최신 댓글
최신 글
- HoneyTt
- 조회 수 583
- 댓글 수 7
- 추천 수 18
최악의 내한이라는 사건들과 함께 맑쇼 계약 해지나 디비 링크 등 요즘 팀이 보이는 행보가 실망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저에게 유베는 이미 애증의 관계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아직 유베에 대한 마음이 흔들리지는 않아요. 늙은 숙녀님께 한국에는 신사는 없었다지만 팬심은 연애가 아니잖아요? 저는 팬심은 애초에 짝사랑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마 왠만한 일들은 제가 유벤투스라는 팀을 응원함에 있어 걸림돌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분명히 다르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제 생각은 그런 것 같아요. 혹시 당사분들 중에 아직은 유베라는 팀을 놓지 못했지만 마음이 동하시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비록 출첵도 게시글도 댓글도 직접적인 당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3~4년째 하루에 최소 3번은 당사 눈팅하면서 유벤투스라는 팀의 팬이기도 하지만 유베당사의 팬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제가 알던 유벤투스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하게 심어준 것도 유베당사였어요. 클린하고 젠틀하신 팬분들과 항상 쉬지 않고 유베 소식들을 전해주신 찰랑찰랑네..아 이제 베르나로 바뀌셨죠..라던지 응원을 항상 보내고 있는 맑쇼님이나 아케님 등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계셨고 유베당사를 찾는 짧은 시간은 항상 바쁜 하루의 편한 쉼터였습니다.
제가 갑자기 이런 글을 쓰게 된 것은 당사의 분위기가 요즈음 들어 쉽지 않고 비교적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사람들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서입니다. 호날두 선수도 언제인가 우리 팀을 떠날 것이고 여러 실망스런 이적시장들도 많겠지만 유벤투스라는 팀을 좋아하는 마음이 바뀌는 것운 아니잖아요? 항상 좋은 사람들로 가득찼던 유베당사에 계시던 분들이 다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힘든 시간이지만 모두 힘내시라고 제게 큰 의미를 가지는 유베당사에 응원글 하나 올립니다. 긴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또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것에 미리 감사합니다.
저는 비록 출첵도 게시글도 댓글도 직접적인 당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3~4년째 하루에 최소 3번은 당사 눈팅하면서 유벤투스라는 팀의 팬이기도 하지만 유베당사의 팬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제가 알던 유벤투스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하게 심어준 것도 유베당사였어요. 클린하고 젠틀하신 팬분들과 항상 쉬지 않고 유베 소식들을 전해주신 찰랑찰랑네..아 이제 베르나로 바뀌셨죠..라던지 응원을 항상 보내고 있는 맑쇼님이나 아케님 등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계셨고 유베당사를 찾는 짧은 시간은 항상 바쁜 하루의 편한 쉼터였습니다.
제가 갑자기 이런 글을 쓰게 된 것은 당사의 분위기가 요즈음 들어 쉽지 않고 비교적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사람들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서입니다. 호날두 선수도 언제인가 우리 팀을 떠날 것이고 여러 실망스런 이적시장들도 많겠지만 유벤투스라는 팀을 좋아하는 마음이 바뀌는 것운 아니잖아요? 항상 좋은 사람들로 가득찼던 유베당사에 계시던 분들이 다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힘든 시간이지만 모두 힘내시라고 제게 큰 의미를 가지는 유베당사에 응원글 하나 올립니다. 긴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또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것에 미리 감사합니다.
HoneyTt
Lv.4 / 437p
댓글
7 건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