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쓰는 토리노 썰(?)

호날두도 오고 유벤투스 팬들도 많아지고 그래서 직관 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직관도 직관이지만 유럽 여행겸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봅니다.

그래서 아마 가까운 밀라노나 로마에서 가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고 기차나 버스로 이동하실거 같은데요.

혹시 다른 나라에서 오거나 간다면, 특히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스위스 등 이탈리아 위쪽에서 오간다면

비행기로 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다들 비행기를 많이 이용할 거 같은 데...

왜냐하면 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게 알프스 산맥인데 알프스 산맥을 지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알프스 산맥 위를 지날 때 이렇게 멋있는 관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더 잘 찍고 싶었는데 창가 바로 옆이 아니라 몇 번 못찍었네요. 이것도 좀 지나서 찍은거라 타이밍도 좀ㅠ

그리고 토리노에서 로마갈 때 버스나 기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전 미리 예약을 안해서

비행기 국내선이랑 가격이 별차이도 없고 시간을 아낄겸 비행기를 탔는데 오후 시간대에 타니까

바닷가에 노을지는데 이것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근데 이 때는 소매치기 당한 후라 사진을 못찍음ㅠ

메날두 서비스타임도 이제 얼마안남아서 또 보러가고 싶은데 그 전에 유럽이나 또 갈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