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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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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ZNebg3vCjk
2000년대 초의 갬성이 묻어나는 어서와 처음이지형의 '긴 하루'입니다.
곡 제목이 현재 철퇴를 두 방이나 맞고도 시간대가 아침이라 멘탈이 피폐해진 채로 일상을 시작해야하는 유벤티노에게 꼭 부합합니다.
심지어 가사엔 '끝인가요'라는 말이 등장하지만, 어차피 오늘 우리는 약점이 전면적으로 노출돼있는 상태니 그냥 넘어가죠.
이 실망스런 경기를 뒤로하고 당원 분들의 글 중 선을 넘은 건 없나 어느 글에서 싸우고 계시진 않은가 하나씩 모두 읽어봐야합니다.
욕설 한 건 곧바로 징계줬던 거 외엔 딱히 기억못하곤 있지만.. 아.. 후반전도 기억 못했음 좋겠다.. 여튼 전수조사해야합니다.
밀린 등업도 해드려야하고 그 와중에 IP 차단을 먹여도 도르마무처럼 돌아오는 음란광고러의 새 아이디도 색출해내야합니다.
방탕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서 점심에 혼자 초밥 뷔페를 다녀올까했지만 어제 먹은 막창과 삼겹살과 소주와 하이볼과 커리치킨이 마치 아틀레티코의 미드필더진처럼 제 뱃 속을 걸어잠그고 소화기관을 운영하고 있네요.
뭘 해야 시간이 잘 갈까요. 오늘 말고 2차전까지요. 2차전에 희망걸고 단관을 해야할까요. 패색이 짙을까요. 케디라 심장은 왜그런걸까요.
점심에 영화나 보러갈까요. 사바하 평이 나쁘지 않던데..
사바하
사바나
하바나
하바나 운나나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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