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안코네리 1년만에 첫 유베 유니폼 구매

언제나 설레게 하는 택배상자.

개봉식에 앞서 주소 스티커는 먼저 제거해주는 센스

미필식 컷팅입니다.

에임이 빗나가서 깔끔히 못 자르고 찢었습니다.

와우 첫 유벤투스입니다.

양심고백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읍읍셀로나, 읍읍생제르망 두 벌 구매하였습니다.

너무 늦었네요. 늦은만큼 1314 홈도 시켰습니다 다음주에 올 예정

뭔가 덕지덕지 탭이 많습니다.

급하게 찍었습니다.

이게 부모님 몰래 산거라 얼른 찍고 숨겨야 되서요.

이 긴박함을 이해해주세요.

농구만 보던 제가 16-17 챔결 만주키치로 유벤투스에 입문했습니다.

작년 요맘때쯤이네요,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사실 저는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응원하는 팀이 없었습니다.

조던때의 불스를 좋아했지 당장 불스는 안 좋아했거든요.

그러다가 만주키치의 환상적인 골을 보고난 후 제 호기심은 증폭되었고

자연스럽게 비안코네리가 됐네요.

아무리 국내에서 유벤투스가 이미지가 안 좋아도

전 제 팀이 좋네요.

앞으로의 목표는 모든 유벤투스 유니폼 컬렉션 + 유벤투스의 빅 이어입니다.

그럼 보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