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일 23시 35분
이번에 재수해서 대학교 들어간 98 입니다
근데 18 학번 동기중에 빠른 00 년생이 있더라구요
근데 그 친구가 자꾸 반말을 칩니다 제가 치라는 말도 안했고 편하게 해주지도 않았는데 ㅋㅋㅋ
참고로 저희는 나이제입니다....
저는 한 살 윗사람한테도 예의 지키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일단 00년생 친구에게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구요 초반에 뭐라하면 동아리 분위기가 않좋아질까보ㅏ 참고있는중입니다...
어떻게 해야되죠 ㅋㅋ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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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95-96 어웨이 빅이어 델피에로더욱더깊어만가 Lv.6 / 629p
댓글 5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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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아무리 학번제라고 해도
한국 문화권 안에서 자신보다 나이가 많거나 경험이 많으신 분 앞에서 무례함을 나타내는것은 스스로를 깎아먹는 행동이며 보는이들로 하여금 쌍욕을 내뱉게 만들죠 . 그러나 조금만 참아보세요 . 뭐라하지않아도 배우지못해 경거망동하는 그 스스로가 쳐 무너질 때가 옵니다 . 샹노므시키 .......


라고하지만 맘같아선 을용타 한번 !
학번제가 아니라 나이젠데 잘못 썻네요 ㅌㅋㅋㅋㅋ
혹시 선넘으면 바로 뭐라하려구요
솔직히 지금도 뭐라하고싶습니더 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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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동기면 보통 다 친구처럼 지내긴하죠. 그래도 xx형 이렇게 부르지 않나요? 존댓말은 안써도
나이제라 ㅠ 동기는 상관없습니다 저희는 ㅠ 본문에 잘못썻었네요
~요 까지는 보통 쓰던데 아얘 없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친한사이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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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글쎄요 그래도 너무 과하지만 않으면 전 그냥 상관없을거 같네요 ㅎㅎ
제가 민감한건가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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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아직 학번제가 남아있는곳이 꽤 있나보네요...ㄷㄷ 개인적으론 그냥 그분은 사람이 덜 되었다고 보기때문에 가능한 가까이하지 않으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동기가 한둘도 아니고 얼굴 안보고 지내면 그만이죠 ㅎㅎ...
나이젭니다 ㅎㅎ 학번제 잘못썻어요 ㅠㅠ
근데 같은 동아리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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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그렇다면 더더욱 기필코 멀리하셔야...그냥 대놓고 피하시다보면 알아서 떨어져나갈겁니다
기숙사도 같이쓰는데
좀만더 참아보려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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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전 동기들한테도 아직 초면이나 다름 없으니 존대하는 중입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구요. 말 놓은 친구들은 오티 때 친해지며 상호간에 허락한 사람들말고는 없습니다
사실 글쓴이 분처럼 하는게 맞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엔 존댓말 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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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더욱더 님께서 98이신걸 아는데도 그러는 건가요..? 만약 그런거라면 어느 정도 불편함을 적절하게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압니다...
제가 화를 잘 못참아서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어느정도가 딱 괜찮은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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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같은 동기들이 있다면 동기들 중에 성격도 차분하고 말을 잘 들어주고 대화가 잘 통하는 친구에게 어떻게 표현하는게 좋을지 먼저 물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동아리 분위기라는 것도 있으니까요.. ㅎㅎ;)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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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기회될 때 둘이서 진지하게 얘기해보셔야 겠는데요?
안그러면 답 안나옵니다. 지금 사이로 쭉 가는 거죠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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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말을 한번 해봐야 될 거 같네요 그건 예의상의 문제같은데... 저는 입학하고 동기한테도 처음에 존댓말썼습니다 사람의 됨됨이가 좀...
얼마안볼사이면 그냥 무시할꺼같은데
계속 볼꺼같아서...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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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불편함을 표현해보시는거도 좋을거같아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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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저는 학교도 학교다보니 재수 삼수 하던 형들이 정말 많았는데 학번을 중요시했던 시절이라 오티때 사발식하고 뭐하고 하면서 그냥 다 말 놓으라고 하더라구요. 상대는 신경도 안쓰는데 괜히 자기만 스트레스 받는다구요. 뭐 요즘은 회사에서도 나이 대우는 아니지만 서로 존댓말 쓰라고 하는 상황이라 (물론 그게 다 지켜지지는 않습니다. 상황이 안되서....) 대학도 학번보다는 나이로 가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먼저 뭐라하면 꼰대니 나이가 벼슬이니 그럼 빨리 들어오지 늦게 들어와서 난리다라며 뒤에서 쌍욕할께 뻔하니 그러려니 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러다가 선배나 누가 말 놓기로 했냐고 물어보면.. 예의 없음에 엿먹어보라고 슬쩍 흘리시는 것도 생각해보시구요ㅋㅋ
저도 참다가 엿? 먹일 생각은 해봤는데 ㅋㅋㅋㅋ
쩝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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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빠른 00이어도 어쨋든 00이 그러면 안되죠ㅋㅋ 아직 술집도 당당히 못들어가는 애기들인데ㅋㅋ 솔직히 싹수없게굴면 욕들어도 싸죠 당장 동갑이어도 처음보면 존댓말하는게 당연한데말이죠
이게 사람 바이 사람이긴한데
저는 글쓴이님이랑 같은생각이네요
이건 예의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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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빠른 00이어도 결국 회원님이 형 아닌가요....?
좀 더 지켜보시다가 선을 정말 넘었다 싶으면 화를 한번 내는 것도 나빠 보이지는 않네요 다만 섣부른 감정 표현은 조심할 필요는 있겠지만요......
인그래도 저희 학교에 그런 새내기 있다고 논란(?)이 있었습니다 회원님 학교의 그분도 그런 태도를 유지한다면 알아서 무리에서 배척.....?되지 않을까 싶네여 ㅎ
조언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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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동기면 그냥 말 편하게 놓지 않나요? 전 재수한 형한테 그냥 형이라고만 부르고 말은 편하게 했었는데... 과 내에도 그게 당연한 분위기였구요
다나까 이런걸 원하는게 아니라
말에 투가 있죠 ....
동기여도 형인데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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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가정교육부터 문제있는듯한데
그냥 멀리하시는게 제일 낫지않을까요
저도 학교다닐때 남의물건 자기것처럼 쓰던 놈있었는데
여전하더군요
그렇게 생각해버리면 편하긴 할꺼같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화나서 컨트롤 못할 까봐 일단 말 안걸고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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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제가 화가나네요..
대학갔을때 각지에서 온 사람들을 보니 진짜 별의별사람 다있구나 하는걸 처음 느꼈었죠..
힘내세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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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데 본인이 싫으면 싫다고 단호히 해야죠
저는 나이가 먹고도 학교 남아있어서 그런지 한살정도는 ‘야’라고 해도 그러려니 싶더라고요ㅋㅋㅋ
그래도 지킬건 지켜달라고 얘기하면 그정도는 지켜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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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이게 저도 중간에 휴학을 많이했고 편입을 해서 그런데
신입생때는 학번제라 동기끼리 말 놓으라는 선배들의 얘기도 있었거든요 지금와서는 별 생각도 없고 한살 어린친구들이 친한 친구들이 많다보니까 그렇게 된거고요ㅎ 물론 제 위로는 절대 안그럽니다만..
늦은 저녁인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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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초면부터 그랬으면 좀 심각하긴 하네요
제가 주저리주저리 얘기한것도 결국엔 친하게 오래 지내면서 그렇게 된거라...
지금 제가 같이 살고있는 룸메형이 다른 사례지만 본인 친구랑 사이가 틀어졌는데 그 친구분이 초면인 저랑 저보다 어린 친구들한테 바로 말을 놓은거라더군요
아무리 어려도 지킬건 지켜야하는데 그친구는 안그랬다면서
여튼 본인이 싫으시다면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동기니까 계속 볼거고 평생 비틀어진 사이가 되는것도 힘들어요ㅠ
그거보면 빠른 00인 제동생은 참 멍청한건지 순진한건지 모르겠네요 재수하지만ㅋㅋㅋ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도 친해지면서 반말하는건 상관안하는데ㅠㅜ

한 번 이야기 해봐야겠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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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7-18 베르나르데스키RLo
2018-03-02
사실 재수해서 들어가면 그런거 감안하긴해야합니다 님도 어리지만 동기들도 이제 고등학교 졸업한 친구들이라 그런게 어색하기도하고 잘 모를거에요 형이라고만 부르면 되죠 솔직히 그 친구들이랑 나이차가 많이 나는것도 아니고 꼴랑 한살밖에 차이안나는데 그런거에 일일히 신경쓰면 피곤해집니다 저 1학년때도 재수한 형들 많았는데 형이라곤 불렀으나 존댓말은 하지 않았어요 그 형들도 반말하면서 편하게 지내기를 원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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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7-18 베르나르데스키RLo
2018-03-02
이게 뭐 댓글을 쓰고보니 님 입장에선 심각하고 기분 나쁜 문제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대후반이 되니 그냥 그런게 그렇게까지 중요한일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나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릴게요
아닙니다ㅎㅎ
사람 바이 사람 이죠 뭐
다만 저는 그러기 힘들꺼 같아요
제가 다나까를 바라는게 아니라
말에서 저를 존중해 주는 느낌이 1도 없어서 그런거 였습니다 ㅎ
의견 주신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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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설마 야라고 하는 건 아니죠?

아 ㅋㅋ 그건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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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저 같은 경우는 나이는 같지만 학번은 2년 차이 나는 후배가 있었는데 이 친구가 동갑인 저희 학번이 전역 후 복학하니까 동갑들을 처음봐서 반가워서 그랬는지 일단 반말부터 하더라구요 초면에ㅋㅋ 근데 아무래도 그런 행동은 저만 불편하게 느끼는게 아닌지라 자연스럽게 그 친구는 혼자 아싸의 길을.. 아마 그 어린친구분은 아직 잘 뭐가뭔지 모르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너무 앞서서 그런거같아요. 혹시 그런 태도,행동이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어떤 방향으로든 알아서 해결될거에요. 굳이 작성자님이 나설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대학생활은 물흐르듯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생활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죠 ㅋㅋ 그런 사람 때문에 감정소모하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대학 생활하는 동안 즐겨야될게 얼마나 많은데ㅎㅎㅎ
물흐르듯이!
조언 감사드립니다 좋은 새벽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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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살다보니 서로 불편한 말을 예쁘게 잘 포장해서 전달하는것도 능력이더라구요. ‘그런데 너는 원래 몇살차이까지 말을 놓아왔니?’ 정도로 조금 압박해주면 좋을거같아요.

아아 이렇게 말하면 되겠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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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어느정도 친해졌다 싶으면 동기면 오히려 말놓는게 편하기도 한데.. 친하지도 않은데 말 놓는건 좀 이상하군요.. 그 동기가 어떤 사람인진 잘 모르겠지만 원래 붙임성이좋고 친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거라면 이해해 주세요 사실 친하다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아니라면 불편한티를 한번은 내주는것도 괜찮은것 같네요.

적당한 선에서 한번 티를 내보긴 할 생각입니다 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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