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퇴근 준비하며 잠깐 토토가3 봤는데..

멤버 다섯 모이는 장면 보려니 옛날 생각도 좀 나고 울컥하더라고요

토토가2는 공부때문에 전혀 못봤고 토토가1 때에도 울컥함을 많이 느꼈는데..

HOT라 느낌이 전혀 다른 거 같습니다 ㅠㅠㅠ

옛날에 중학교 등교길에 맨날 HOT는 해체 아니다 영원하다 재결합할거다는 벽보부터

오늘은 누구 생일이네 오늘은 뭐네 하는 벽보가 맨날 붙어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그러더라고요 그게 나중에는 god로 바뀐걸로 기억하고요 ㅋㅋㅋ

집에 가서 위아더퓨처 부터 다시 볼 생각하니 두근거리네요 같이 학교 장기자랑때 위아더퓨처 추던 기억도 나고 ㅋㅋㅋㅋ

친구가 자기가 문희준 할 거라며 저한테 토니가 잘 어울린다고 토니 역할 주고 같이 브레이크 댄스 춘답시고 뻘짓하다가 바닥에 머리 그대로 쾅 하고 박아서 양호실 간 기억도 나고 ㅋㅋㅋ

으악 퇴근 늦겠다 다들 월요일에 힘내서 출근합시다 저는 이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