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관 후기

2017년 8월 21일 09시 56분

유베당사에서 단관 했던게 2007-08 시즌 로마 2 - 2 유베 경기 이후 겁나 오랜만이네요 ㄷㄷ (아, 물론 제가 참가했던 단관을 기준으로)

2010~2017을 대륙에서만 있었기 때문에 그런걸지도 ㄷㄷㄷ

대륙에서는 챔결 단관도 2번이나 가고 지난 시즌에 챔스 조별 예선도 단관하고 그랬는데...

여튼 오랜만에 유베당사에서 단관 하니까 기분은 좋았네요 ㅋㅋ

도수 70몇도가 넘어가는 그 바카 뭐시긴가 술 덕분에 간만에 기분은 좋아졌네요 ㅋㅋ

보드카, 바이지우 같이 도수 40~50도 되는거 마시다가 70도짜리 마시니까 레알 신세계였네요 ㄷㄷㄷ

p.s. 전 취하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원래 술 마시면 기분 업 되는지라 ㅋㅋㅋ 살면서 술 마시고 필름 끊긴게 딱 2번이네요. 한국에서 한번, 대륙에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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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붐송 Lv.36 / 30,887p

쉐끼루 붐붐송

댓글 15 건

2017-08-21

옆자리 앉았던 사람입니다ㅋㅋㅋ반가웠어요 간붐님ㅋㅋㅋㅋㅋ기회되면 실축에서 또 봬요!

2017-08-22

네 ㅋㅋ 반가웠어요 ㅎㅎ

2017-08-21

바카디는 레몬에 소금 안주를 딱

2017-08-22

모히또였나 진토닉도 그렇게 마시는걸로 기억하네요 ㅋ

2017-08-21

유베경기는 아니지만 11년 이태원에서 챔결 단관했던 기억은 사라졌군

2017-08-22

아 ㅋㅋ 그때 캐나다 사람이랑 사진찍고 페북 추가했던게 그때였군 ㄷㄷㄷ

2017-08-21

10년만에 단관이셨어..

2017-08-22

유베 경기로 따지면 10년만.
당사 단관으로 따지면 6년만.
이네요 ㄷㄷ

2017-08-21

바카디 저도 처음 마셨을때
정신은 멀쩡한데 세상이 90도로 기울더군요.

그래서 안취한척 눈 부릎뜨고 말짱해질때까지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옆에 있었던 고참 무릎을 베고서 말이죠..

2017-08-22

ㅎㄷㄷㄷ

2017-08-21

어흑 단관가고싶어요 형ㅋㅋㅋㅋㅋㅋ

2017-08-22

기회가 되면 ㄱㄱ 전설의 상꼬햄 ㅋㅋ

2017-08-22

일단 일산을 올라가야 ㅠ

2017-08-21

2차를 함께 했어야 하는 건데ㅎㅎ

2017-08-22

ㅎㅎ 다음에 기회가 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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