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보고 왔습니다

2017년 8월 3일 18시 58분

스포일러라고 할만한 내용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속의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지는 대부분 알고 계시거나 적어도 예측하고 계실테니..

1980년 광주의 희생을 모른척하고 싶어하는, 혹은 빚이라고 생각하기도 싫어 쉬쉬하는 시선을 향해 보여주고싶은 영화네요.

영화 보고 와서 도서관에서 관련 자료를 좀 찾아보려고했더니 중학생 때는 서가에 있던 걸 편하게 찾아서 봤는데 지금은 왜 보존서고로 내려가 있어서 신청을 하고 꺼내와야 볼 수 있는건지-_-..

볼만한 영화니 추천합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아케★ Lv.52 / 87,162p

Win the 57th match.
제 글은 당사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추천 자제좀ㅠ 알림이 너무 많이와요..

댓글 7 건

2017-08-03

1950년이 오타인걸 알지만 1980년이라 적고 가봅니다ㅋㅋ

2017-08-03

머리가 어떻게 됐나.. 625 때를... 죄송합니다ㅜㅜ

2017-08-03

고딩때 화려한휴가를 극장에서 보고 한때 검사를 꿈꾸었었다는 ㅜㅜ ..

2017-08-03

자도 오늘 보고 왔어요
송강호식 영화랑
황정민최민식 영화는 확실히 다르네요

2017-08-03

저도 꼭 보고 싶은데 많이 슬픈가요?

실축 나오십셔

2017-08-04

영화보면서 몇 번 울었네요

2017-08-04

영화적으로는 아쉬움이 든다는 평이 좀 있더군요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