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증상이 급격하게 악화되는듯하네요

ㅠㅠ 군인이라 그렇습니다 ㅠ 약까지 드실정도면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ㅠㅠ 저는 lukas graham 7 years 랑 drunk in the morning 추천해드릴께요

마음 상처에는 여행만한게 없는데 시간이 없다는게 ㅠㅠ

잔잔...까진ㅇ ㅏ닌데 약간 말랑말랑한 느낌으로

Goo goo dolls -Better days, Here is Gone, Slide 추천드립니다..

헉 ㅠㅠ... 우울증 치료제 복용하는 사람 곁에서 지켜본 결과, 상당히 몸에 안좋아보이던데... 꼭 건강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커피소년 -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어반자카파 - 위로
폴킴 - 비

군에서 처방받는 약인가요? 좋은걸 쓰는지, 닥터가 제대로 잘 쓰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사람은 저마다 자기도모르게 경하든 중하든 정신병적 증상을 앓아봅니다. 세월이 지나고서 과거를 회상하였을때 내가 잠시 병을 앓았었구나 알아차리는때도 있구요. 정신증은 자신이 그것을 앓고 있냐 모르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치료의 척도입니다. 인사이트가 있다 없다 로 표현하더라구요. 님은 본인이 증상이 있음을 알고, 남에게 알려서 도움을 받으려는 개선의 적극성도 있고,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보이므로 크게 걱정되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은 세상 누구보다 본인이 제일 힘들거라고 생각이 드시겠지요.. 하지만 잘 이겨내실거라고 봐요. 약 드시고 비어버린 감정에, 본인이 건강할 때 사용했던 감정들에 대해 회상해보세요!

체리필터 - 난 나니까 추천드립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비누님이 응원하는 유벤투스도 77찍고 다시 올라왔잖아요!

내일은 조금 더 달라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일단은 군 생활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제 주변에도 우울증약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에 대한 고충을 많이 듣곤 하는데 약을 먹어도 힘든 게 마음의 병이더라고요. 힘내세요!

생각을 하셔서 불안해지실 수 있으니 노래 추천드릴게요

골든팝스 - Empty Words
밀릭 - Paradise
검정치마 - Everything

정말 좋습니다 추천드립니다!

skip -crush 추천해드려요!!!! 힘내세요 응원할께용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해도, 막상 그 당시에는 그런 생각이 잘 안들꺼라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정상입니다.

당연히 그런 것이에요.

 

다른 생각 마시고, 상황과 환경이 악독하더라도 그저 초연하게 지내시다가 또 오셔서 글써주세요.

 

여기 당사분들은 모두 비노보의비누님이 잘 이겨내실거라 믿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eels - climbing to the moon
https://youtu.be/vPfz_bCwhYo

eels - the medication is wearing off
https://youtu.be/HZNvp6WD6kY

선우정아 - 울지마
https://youtu.be/be85eY_i_Gg

coldplay - the scientist
https://youtu.be/7Z2wTU8PONg

bon iver - the wolves
https://youtu.be/X1ag8kapwUk

bon iver - lump sun
https://youtu.be/eCSi8OU0gZc

sufjan stevens - should have known better
https://youtu.be/lJJT00wqlOo

sufjan stevens - no shade in the shadow of the cross
https://youtu.be/qx1s_3CF07k

sufjan stevens - fourth of july
https://youtu.be/JTeKpWp8Psw

elliott smith - say yes
https://youtu.be/NcalJSO6jDY

우울했던 시절에 기분 전환용으로 자주 찾아들었던 노래들이에요
힘내시길..

봉착한 문제에 대해서 해결의 기미가 안 보인다고 생각하시기에 좌절감에 빠지신게 아닐까합니다.. 저도 군대에서 한창 아팠을때 정말 아무런 희망도 없는거 아닐까 생각했던 적이 있어서요.. 그땐 정말 사람이 감정적으로도 양극으로 치닫는데 겉으로는 아닌척하고 무기력해지더라구요.

어떻게든 상황이 좀 나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본인의 의견이 부대에서 수용된다고 느껴지시면 기분도 한결 가벼워지지 않을까하네요. 좋은 일들 있으시길 기도하고 싶네요..

그래도 몸 건강해지시고 힘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