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다녀오신분들께!!!!

태클을 걸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 몇 가지 다른 점을 덧붙이자면,
1. 저는 listicket에서 예약했습니다.
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에 예매 오픈 시간이 미리 공지되었습니다. 제가 본 경기가 우디네세전이긴 하지만 개막전이었는데도 한참동안 매진되지 않은 것을 보면 시간이 그렇게 촉박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2. 제 티켓은 e-티켓이었습니다.
아이폰의 Passbook 앱으로 티켓을 받아 휴대폰 화면을 경기장에서 직접 보여주고 입장했습니다.
3. 입장 시 여권을 제시했습니다.
제 경우는 입장할 때 여권을 제시하여 예매자 인적사항과 실제 인적사항을 대조했습니다. 따라서 암표가 가능한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다만 암표를 계속 파는 걸 보면 무언가 방법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아 저는 유벤투스 스타디움은 아니고 베르나베우랑 올드트레포드랑 토트넘 홈구장 갔었는데 챔스4강경기랑 맨유 아스날전같은 큰 경기였음에도 여권 검사를 하지 않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탈리아가 아니라 좋은 예는 되지 못할수도 있겠네요
저도 사전조사할때 여권 검사 한다길래 다 챙겨갔었는데 하질 않고 심지어 저희가 티켓이 남는바람에 저희가 팔기도 했었네요; 만약 이탈리아나 유베스타디움이라면 님 경험이 더 정확하겠네요 ㅋ

입장할때 여권검사한다는데 대행 사이트로사면 티켓에 제이름박혀잇는건가요ㅜㅜㅜ
라쵸경기보려햇는데 리스티켓은매진이네요..
지금로마에잇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