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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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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잘리: "우리는 지난 몇년 간 우리가 뛰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여정에 있다. 누구도 우리가 우승후보라고 말하지 않지만 동시에 우리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필요한 것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다. 우리가 무적이라고 생각한 적은 절대 없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강해졌음을 알고 있지만 우리 앞에 놓인 모든 상대들을 이길 수는 없다는 것 역시 알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이번 시즌은 실수의 가능성이 많다: 모두가 유베에게 패배를 안겨주기 위해 한계치까지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실력을 키우도록 압박해온다.
우리의 플레이에는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으며, 이는 트로피들을 따내는 것과 함께 우리 스스로에게 부여한 이번 시즌의 목표들 중 하나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축구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우리가 지난 수년간 이뤄온 방대한 업적들을 보더라도 우리가 이렇게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해준 단단함과 규율을 그냥 포기할 수는 없다는 것은 당연하지만, 할 수 있는 한 점진적으로 발전해 나가며 플레이하는 것은 분명히 우리에게 있어 중요한 목표이다.
엠폴리는 열심히 뛰는 팀이고 잠재적인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우리는 3점을 얻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그 곳에 갈 것이며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체계가 아닌 실력이 결과를 결정할 것이지만 우리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잘 조직되어야 할 것이다."
유벤투스 공홈
카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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