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티는 참 불안한 느낌이네요.

오늘 자주 올라가는게

챔스 at전 키엘리니 롤 느낌인데

키엘리니가 새삼 더 잘한거였구나 느껴지네요

뭔가 하는게 투박한데 전 그래도 만족 조금 급한 거만 빼면 나을 거 같은데

지금 잘 보면 좀 전술적으로 풀백에 가깝게 뛰고 있는 영향도 있다고 봐요

아까 제 글 댓글로도 따로 썼지만 맥케니가 공격 가담을 많이 하는 대신에 캄비아소가 중앙으로 많이 들어가고 가티가 풀백에 가깝게 뛰고 있어요

근데 가티가 다닐루만큼 기본기가 좋진 않아서 헤매는 거 아닐까

뭔가 키엘로의 분위기가 있는데...

조금 더 익어야 할까요. 

이렇게 하다가 뭔가 기 뚫리면 잘하는 선수들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기대해봅니다... 2부였나 3부에서 여기까지 올라온 것만으로 그런 이해도는 검증됐다 생각해서

가티는 냉정히 우리팀 레벨에 한참 부족한 것 같아요. 그냥 세리에 중위권 센터백 수준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