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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피오렌티나전 결과가…"
유벤투스는 16일(현지시간) 세리에A 20라운드에서 사수오로와 맞붙는다.
코파 이탈리아에서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고 캄피오나토에서도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비안코네리.
반면, 사수올로는 현재 14위에 머물러 있지만 지난 경기에서 피오렌티나를 홈에서 꺾고 반등을 노리고 있다.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를 앞두고 사수올로의 알레시오 디오니지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TUTTO SPORT' 등 이탈리아 언론은 15일(한국시간) 디오니시 감독의 말을 전했다.
"유벤투스는 전반기와 비교해 달라졌나? 우리가 상대하는 유벤투스가 전반기와 같은 유벤투스가 아닌 이유는 두 가지다.”
"그들은 이전에도 강했지만, 지금은 자신들의 강점을 더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우리가 토리노에 들어가서 경기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최근 11경기에서 9승 2패를 기록했고, 전반기와 같은 유벤투스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나는 전반기와 같은 사수올로의 모습을 보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완벽해야 한다."
"시작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유베는 시작부터 가능한 한 짧은 시간 안에 압박을 가하고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에만 의존하지 않고 유벤투스의 홈에서 중요한 결과를 얻기 위해 전반기과 같은 사수올로(Sassuolo)가 되길 바란다."
“토리노에서 거의 완벽한 상태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공이 있든 없든 효과적이어야 하고, 그들의 공의 효과가 사라지길 바란다.”
이렇게 말한 디오니시 감독은 이어 최근 팀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신체적으로도 좋고, 정신적으로도 좋다."
"피오렌티나전 승리(홈에서 1-0)는 우리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지만, 순위표에서 조금 더 많은 승점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잔류 경쟁에 대해? 지난 시즌에 비해 수준이 높아졌다. 이것이 챔피언쉽이다."
"선수들이 익숙해졌고, 최근 경기가 그 증거를 보여줬다.”
"우리는 순위표와 시즌 전반기의 경기를 생각하면서 토리노에 갈 수는 없다"
"우리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그곳으로 갈 것이지만, 이를 전제로 모든 것을 구축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좋은 위치에 있지 않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