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일반
디발라를 보내며...
- 웅쩡꿍
- 조회 수 945
- 댓글 수 0
- 추천 수 10
오늘은 키엘리니의 날이었고
키엘리니 정도의 레전드라고 부를 수도 없으며
재계약이 안 돼서 떠나는 것 뿐인 디발라와의
이별에 많은 팬들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펑펑 우는 디발라의 모습에서
팀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재계약 과정에서 선수가 보였던 잘못도 있겠고
부상 등 팀을 위해서라도 떠나보내야 하는
팀의 사정도 이해합니다
그로 인해 선수를 욕하는 분들도 많죠.
그래도 저는 이것만은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디발라가 정말로 유베를 사랑했다는 것.
그리고 디발라를 위한 구단 차원에서의 행사가 없었음에도 그를 레전드가 떠나는 것처럼 보내주는 팬들의 모습에서
얼마나 사랑받는 선수였는지도 알 수 있었죠..
앞으로 어디서든 다치지말고 잘해주길...
*테르 빼고...
추천해주신 분들
웅쩡꿍
Lv.37 / 37,335p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