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랄은 무조건 잡아야 하는 선수 아닌가요

선수가 못하는데 "나 주전자리 안주면 나갈거야" 이 스탠스도 아니도 기회가 생각보다 적음에 기인한 불안함으로 보드진과 대화한 것 같은데 좀 더 지켜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데리흐트도 언젠가는 이적설에 휘말릴 것이라 봐서 유베에 10년 가까이 코어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선수로 저는 데미랄을 생각해서 보드진도 신중하게 생각했으면 싶네요. 저렴한 이적료로 데미랄같은 선수 데려오는게 매번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가뜩이나 여름에 로카텔리, 포그바 이야기하는데 데미랄 판매 금액이 앞에 언급한 선수로 갈 확률이 높지 파우 토레스한테 쏟아질 것 같지 않습니다. 파우 토레스는 레알 마드리드 pl에서 인기있는 선수라 더더욱 가격 경쟁도 불가피하고요.

물론 선수의 잔부상이 이런 불안한 상황을 유발한 1차적 원인이지만 복귀하고도 교체로 먼저 키엘리니한테 밀리는거 보면 선수가 이유없이 불안함을 표현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키엘리니가 잘하고 있는 것과 별개로요). 일단 남은 일정에 몸관리 잘해서 빠짐없이 스쿼드에 들어서 주전 경쟁에 열심히 임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