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트로피라도 경쟁하려면 오늘 당장 잘라야죠

피를로한테 프리시즌 6개월을 줘도 달라질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저 어설픈 전방압박 때문에 언젠가 큰일 날거라고 봤는데 콘테가 제대로 연구했네요. 전방압박은 시켜놓고 센터백 그리고 프라보타까지 느린 선수들로 포진된 수비수들을 커버하는 부분전술은 없는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벤탄쿠르가 진심으로 90분 뛸 상황이라고 생각했음 그냥 벤탄쿠르 데리고 다른 팀 가라고 할 정도로 벤탄쿠르 사랑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선수의 기량 부족이야 어쩔 수 없지만 그러면 단점을 최소화시킬 부분전술을 생각하든지...그것도 안하고 안하무인으로 경기에 임하니 문제점이란 문제점은 여지없이 터져버리니...

리그는 이로서 조기종영하는 수순이나 챔스랑 그리고 챔스권은 수성해야 되기에 피를로는 그냥 오늘 당장 이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저 고집불통 3백 지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