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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뱐코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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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시즌 (리그기준)
콸간지 - 37경기 26골 득점왕★
호날두 - 31경기 21골 4위
19-20시즌 (리그기준)
모바일 - 37경기 36골 득점왕★
호날두 - 33경기 31골 2위
20-21시즌 (22일기준)
즐라탄 - 5경기 8골 81년생 ㄷㄷ
호날두 - 5경기 8골 85년생 ㄷㄷ
(골기록은 그동안 호날두의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그냥 적어놨습니다.)
호날두는 스타성 기량을 접어두고 이야기 해야 할것 같습니다. 우선 PL 탑급이라는 KDB의 2배정도(조금 안되는)의 연봉을 받고 이적료만 천억을 쓰면서 데리고 왔지만 그로인한 주가성장 및 유니폰 판매 유벤투스의 팬이 늘어난것 등등 사실 정확한 경제적 이득과 손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기량도 첫시즌엔 오히려 살짝 아쉽네..할 정도였는데 점점 팀의 분위기가 공격적으로 변화하면서 호날두의 골기록이 늘어나는걸 보면(물론 이번시즌 1/4도 안했지만) 앞으로도 잘할것이라는건 의심도 들지 않습니다.
어쨋든 호날두의 계약도 다음시즌이 끝이고 A매치기간에 찌라시지만 이적설 및 판매하고 싶다 떠나고 싶다 하는 기사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당사 분들은 호날두와 어디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최소한 계약기간 이후 2시즌은 더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2년뒤면 월드컵시즌인데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라 본인도 굉장히 열심히 준비할것 같아서요ㅎ) 주장단과 공격진의 리더? 혹은 정신적 지주? 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팀의 주장은 보누치이고 보누치가 없으니 콰드라도가 주장을 했죠. 키엘리니도 부폰도 올해가 마지막일 가능성이 큽니다. 보누치의 나이도 어느새 87년생이고(콰동건도 88입니다 ㅠ마르셀루와 같은 나이..) 키엘리니와 비슷하게 뛴다고 가정했을때(물론 철강왕이지만) 보누치도 3년정도 남은게 아닐까 싶네요. 콰동건은 언제 기량이 떨어질지 모르는 나이이구요.
유벤투스는 아주 잘 리빌딩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선수들의 나이가 아주 어리다는점 그리고 기대주가 더 많다는 것이죠. 디발라는 아직 완벽하게 성장하지 못했고 모라타는 이적도 확정할 수 없습니다. 전 호날두가 미드필더진부터 공격진까지 승리를 고양시키고 팀에 슈퍼스타가 있다는점으로 의지를 하게 하며 즐라탄처럼 멘토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되었던 간에 앞으로 팀에 영입이 될 선수들은 팀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선수들이고 그들은 호날두를 보고 배울수 있는것이죠. 이번에 골을넣고 환하게 그에게 안기는 선수들을 보니 더욱 확실해 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행동과 경기내에서 가끔 일어나는 아이같은 행동과는 별개로 그는 스타지만 굉장히 훈련을 열심히 하며 특별한 구설수 및 잡음이 적습니다. 같이한 동료들은 언제나 그의 훈련과 태도에 대해 칭찬을 하죠.
재계약할때 호날두가 주급을 좀 낮춰주면 좋을텐데 그러긴 쉽지 않겠죠? ㅎ 하지만 전 최대한 유벤투스에서 호날두가 오래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또다른 슈퍼스타에게 자연스럽게 왕좌를 물려주면서...예전에 라울이 호날두에게 호나우지뉴가 메시에게 그랬던것처럼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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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글에 두시즌 더 연장...언급해서요..
그럼 2024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