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경쟁 묘하네요.

올해 밀리면 내년에 진짜 이적 할 것 같아요...

저는 망가졌다고 보지 않습니다. 흐름에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넵. 저는 항상 디비파라 빨리 폼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폼만해도 대단했으니까요. 

저도 날두 디비 쿨셉 주전에 모라타가 서브하겠지 싶었는데...얼굴에 감정기복이 싹 사라지고 사냥꾼처럼 플레이하더라구요.

퍼포먼스는 말이 필요 없고요.

지난 시즌정도로 빨리 폼 올렸으면 좋겠습니다ㅜ

하지만 1군에 유스가 핀솔리오밖에...ㅠㅠ

아마도 1군에 부상으로 이탈하지않으면 올라오기는 힘들지않을까 싶네요. 유스는 아니지만 당장 프라보타도 기회받기가 힘들어보여서요.. 지금은 단지 인원부족으로인한 콜업정도로만 생각하고있습니다.

그건 펠린저님만 예상했던 것 같습니다. 저번시즌 에이스를 아직 신인급인 쿨루셉이나 준주전급으로 데려온 모라타가 밀어내는건 예상 밖의 일인거죠.

와서 경기를 치뤄보니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지금은 평가가 달라졌지만, 처음 모라타가 왔을때는 백업 가능한 전문공격수를 확보했다는것 이상의 평가는 없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모라타가 닥주전을 장담할 정도로 메리트나 성과가 있는 공격수도 아니구요.

일단 정지시켜놓고 징계 수위 조정 중입니다.

어차피 뽑힐 싹 미리 뽑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출전 시간이 쪼개지는 거랑 자리가 없어지는 거랑은 다른 개념입니다.

출전 시간 쪼개지는 거야 다른 미드필더들도, 데리흐트 데미랄 등등 수비수들도, 심지어 날두도 저번 시즌보다는 약간 쪼개지겠죠.

모라타가 폼이 더 오른다고 해도 드라마틱한 수준이 아닌 이상 저번 시즌 디비에게는 절대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공감하기 많이 힘드네요.

 걍 저런 호동생들은 답이 없어요. 당사 기존 회원들이 자기들처럼 선수 한 명 보고 이팀 저팀 옮겨다니는 개인팬인 줄 알더라고요. 특정 팀을 좋아해도 그 팀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들이 있기 마련인 것을... 델 피에로 떠났다고 팬질 관두는 거 아니고 부폰 파리 갔다고 파리로 갈아타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디발라가 스타성도 있고 실력도 있으니 인기가 많은 건데 무조건 호날두가 주목 받아야 하는 걸 디발라 개인팬들이 방해하는 것 마냥 저러는 거 보면 실소가 나옵니다 정말ㅋㅋ

 뭔 말만 나오면 갑자기 메시 소환해서 깎아내리는 것도 웃기죠. 매번 저러니 거부감 들어서 뭐라 하면 메시 팬으로 몰아가고ㅋㅋㅋ 그러는게 오히려 호날두에 대한 반감만 키운다는 걸 모르는 건가... 14-15 챔결 때 메시한테 욕 박으면서 좌절하던 팬들이 대부분일텐데 날두 깐다고 메시팬 만드는 거 보면 맹목적인 팬심이 얼마나 거부감을 느끼게 하는지 알 것 같네요.

 뭐 그렇게 생각하는 건 님 자유입니다.

저는 유베동생이죠~ 맹목적으로 누굴 응원한 적 없고 유벤투스를 응원합니다ㅋㅋ

 아 그리고 호동생이 욕 먹는 이유는 보통 호동생들만 모르더라고요

대한민국에 디발라 동생이 어디 있나요... 호동생들처럼 맹목적으로 빨아줘야 동생 소리 듣는거지 당장 디비는 입지 불안하면 팬들도 비판 여론 잘만 나오는데;;

유벤투스 선수들을 좋아하신다고요?

그래도 몇개월 간 펠린저님 봐왔는데,

그동안 디발라를 깎아내리시는 댓글만 한두 번 본 게 아닙니다.

멀리 갈 거 없이 당장 이번 댓글만 봐도 근거가 없다시피 한 의견을 내세우시면서 디발라를 깎아내리시는데 

디발라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에게는 그냥 어느정도의 정을, 디발라는 굉장히 싫어하신다고밖에 생각이 안 들어요.

이거 완전 공감이죠 ㅋㅋㅋ 전 알레 시절은 못봤지만, 맑을 통해 입문했습니다. 맑 은퇴 후는 디비죠 ㅎㅎ

여전하네요. 이 분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