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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지붐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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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우리는 유베와 협의를 한 적이 없었다. 키에사는 이미 지나간 과거일 뿐이다. 그의 일처리 방식에 매우 실망했다. 나한테 전화 한통도 안하더라.
키에사가 우리에게 작별인사 하러 오기도 싫어해서 어쩔 수 없이 모든 서류를 코베르치아노로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엔리코는 문자라도 한통 보냈는데 페데리코는 그것도 안했어.
키에사가 우리에게 작별인사 하러 오기도 싫어해서 어쩔 수 없이 모든 서류를 코베르치아노로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엔리코는 문자라도 한통 보냈는데 페데리코는 그것도 안했어.
간지붐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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