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이적을 원할지도 모르겠네요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PSG같은경우가 유력후보지가 아닌가 싶어요

호날두의 이적료는 나이가 있는지라 크게 들지 않을 것 같아서 PSG에서는 충분히 노려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미 실바, 카바니로 많은 연봉을 절약했고 조금 더 정리하면 충분히 호날두 연봉도 맞춰 줄 수 있는 상황도 나오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리고 나이키와 하던 조던-파리 콜라보도 이젠 호날두-파리 콜라보로 충분히 진행할 수 있구요.

리그가 좀 널널한 것도 선수에게 관리하기 좋을 수 있어서 충분히 고려해 볼만한 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적료 크게 떙기고 그 돈으로 팀 체질 개선 한다면 그것대로 인정. 근데 그것도 그것대로 도박임을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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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금액 받을 수 있을때 빨리 파는게 좋을거 같아요. 득점은 많이 해주지만 나이도 많고 호날두에게서 뽑아 낼 수 있는건 다 뽑았다고 봐요. 전술적으로도 새로 짤 필요가 있는 시점이죠

지금껏 게시글, 댓글보면 제 생각에...

찰랑베르나님과 다른 분들은 다른 이유이나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신듯 합니다...

호날두 타팀 이적이 답이다......!!!!!!!!!!!!

팀의 전면적 리빌딩을 위해서 호날두 매각, 이적료를 새로운 선수 영입비용 충당.....

이런 논리라면 매우 타당한 생각으로 저도 판단합니다.

그런데..............

디발라 역시 본인이 이적요청을 할 수 있을만큼의 이번 무경험 피를로 감독선임은 센세이션 그 자체입니다.

물론 디발라가 어마어마한 유베 충성심이 있다면 다행입니다만 유베 입장에서....

선수 커리에 고려할 때 디발라는 93년생 26세입니다. 이제 막 전성기 연령대 집입..

그런데 팀 리빌딩 시기는 챔스는 물론 리그까지도 순위, 성적 고통받을 수 있는 기간이 될 확률이 높죠.

자신의 화양연화를 팀 에이스로 보낼 수는 있으나 유럽대항전 트로피 한개 없이 보낼 위험도 공존하게 됩니다.

물론 피를로 오자마자 이적요청이야 절대 없겠지만 팀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경우 디발라가 먼저 이적요청을 할 수도 있는거죠.

케인의 경우 토투넘 유스출신으로 클럽 애정이 어마무시하지만 팀운영이 너무 소극적으로 보이니까 이적할 수 있다는 인터뷰 직접 하기도 했구요(물론 케인은 탈토트넘은 난이도 무한대처럼 보이지만요...자신이 재계약 하는 바람에) 그런 발언 왜 했을까요? 쌉월클인 자신에게 트로피라곤 친선 아우디컵 밖에 없죠...디비야 리그우승이라도 있다고 자위할 수는 있겠으나 유베에서 리그우승은 이제는 큰 메릿으로 작용할지 의문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