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문제가 톱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저도 포워드는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뚝배기 되는 후보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봐요. 스트라이커에 전성기 만주키치 같은 딱맞는 퍼즐이 있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싸게 영입하고 약점을 메꿀수 있는 중앙 미들 (반더비크, 밀코사)를 영입하는게 나아보이는데 참... 그나마 풀백은 아예 링크도 없네요.

최근 3년 정도는 유베의 와이드한 측면 플레이는 실종되었고 모든 풀백자원들은 그나마 있던 공격DNA도 상실된 듯 하네요.

오늘 2 실점도 모두 산드루쪽 측면이 문제의 발단이었구요..

특히 첫번째 실점장면에서 산드루의 마크맨 미스는 어이가 없어 보이더군요..

그렇다고 콰드라도가 평타 이상이었나? 절대 아닙니다. 그냥 한숨 나오는 지경이네요.. 다닐루, 데 실리오는 부상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나외도 경기력 (-) 영향력이고...

아무리 선수 질이 떨어져도 묘수를 뽑아내는게 감독의 기량일텐데.. 전혀 없네요....전술적 움직임이 전혀 보이질 않아요....

1순위 풀백 2순위 미드진 3순위 스트라이커 이렇게 봅니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