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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감독 생각나네요...
- 디비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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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의 전술...이라기보다는 컨셉은
"상대팀이 잘하는 거 못하게 하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맞춤전술이나 판짜기...뭐 그런 얘기들이 있었죠.
일단 상대 팔다리를 묶어 놓고 생각해보자. 였기 때문에 경기력 따위는 모르겠고...(크흠)
경기가 늪에 빠져거 허우적 대다가 카운터 한 방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죠.
대신에 팔다리 묶는데 실패하면 좀 얻어터지는 경우가 있었던 거 같아요.
(물론 기가막히게 판을 짜서 카운터 연발인 경기도...알레~)
퇴임 시즌에는 이거저거 겹쳐서 정말 안좋은 모습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컨셉은 확실했던 것 같고...
전 사실 그 늪에서 허우적대는 경기가 좀 좋기도...(변태는 옮나요?)
그리고 지금 사리...
사리는 "우리가 잘하는 걸 하자"인 것 같은데...일단 상대팀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관심이 있다면 매번 그렇게 같은 전술을 들고 나올리가...
그리고 무엇보다도..."우리가 잘하는 것"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컨셉이 분명한 것 같은데...그게 뭔지를 잘 모르겠어요. (전설의 사리볼)
알레그리 팬이지만 다시 온다는 건 좀 넌센스같구요.
빨리 유벤투스의 명성에 맞는 감독이 왔으면 싶네요.
디비짜응
Lv.17 / 3,1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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