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6일 14시 53분

 

뜬금없는 이야기긴 한데 요즘 라비오가 계속해서 주전으로 나오고 있잖아요

근데 나올 때 마다 중원에서 볼 운반하는 역할은 잘해주는데 그 이상의 활약은 기대가 안되더군요

물론 그것만으로도 마투이디보단 나은 자원이지만 지금 유베에 정말 필요한 유형의 선수는 아니잖아요?

 

다음 시즌이 되면 벤탄쿠르, 아르투르가 3미들의 두자리를 차지할거라 예상됩니다

제가 아르투르 경기 좀 챙겨봤는데 이 선수도 탄탄한 기본기와 드리블 능력을 갖췄지만

공격수들을 지원해주거나 자기가 직접 나서서 스탯을 올리는 미드필더는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라비오 자리는 좀 더 상대 박스를 넘나드는 스타일의 선수들.....차라리 램지를 쓰던지 

아님 좀 더 공격 스탯을 꾸준히 올려줄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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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재춘이 Lv.33 / 19,721p
댓글 1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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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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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램지를 쓰고 싶어도 못쓰니 라비오 키우는게 낫다고 생각하네요.
아직 어린 선수니 튜터 잘해주면 될거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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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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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드로가 벌려나가는 역할밖에 못 하니...
라비오가 들어가서 때려주던지
역으로 벌려서 혼동을 줄 수도있고,

호날두를 넘어가는 크로스를 받아주는 역할을 해주던지
쏠쏠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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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램지가 일정하지못하게 계속 왔다갔다해서 그렇지 건강만하다면 램지가 주전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라비오가 메짤라보다는 후방에서 뛰었음 하는바램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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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후방에서 뛰기 싫다고 파리에서 나온거 아니었나요....? 전 차라리 박스 타격 가능한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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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파리에서의 라비오도 부품 역할로 좋았지 주도적인 무언가는 없었다고 봐서

발전의 여지도 남아있고 하니 아직까지는 나쁘게 생각 안합니다

지금은 라비오 앞뒤로 구멍이 뚫려있어서 공을 따주고 지켜주는게 크게 효과를 못보지만

아르투르가 키핑 다 해주고 멀쩡한 공격수가 와서 폭 넓게 싸워주기만 하면

라비오가 중원 싸움에서 발휘하는 힘이 분명히 팀에 크게 이득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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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아르투르도 일단 와서 봐야 알거같네요. 라비오도 올 때 기대많이 했는데 기대만큼은 못해주고 있고, 아르투르도 진짜 혼자 공 지키면서 볼컨트롤만 잘하고 다른부분은 임팩트가 전혀 없어보이던데요. 개인적으론 라비오가 피지컬도 좋으니까 좀 더 성장을 잘해서 주전 먹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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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아르투르 땅굴 램지 처럼 침투 가능한 선수가 베스트죠 아르투르나 라비오 둘다 연결고리 느낌 직접 찬스 메이킹 하는 선수들이 아니라서 반더빅 티아고 아우아르 같은 선수가 필요 하죠
공격수를 지원하거나....자기가 직접나서서 스탯을 올리는.........
포....포......포ㄱ......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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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잘하는데. 폼도 향상중인데. 지금 시점에서 이런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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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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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충분히 의논할만한 내용이라고 봐요. 라비오가 현재까지는 다소 어중간한 플레이스타일만 보여주고 있었으니까요.

다만 저는 아르투르가 브라질 국대에서는 조금 더 과감하게 패스도 찔러주고 찬스메이킹도 많이 한다고 들어서 조합이나 공존의 문제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능만 하다면 티아고나 아우아르처럼 직접 골이든 어시든 스탯을 쌓을 수 있는 미드필더 영입하는게 좋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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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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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이 점점 오르던데요. 꿀이 다음 라비오가 미드중에는 폼이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클루셉스키가 와서 미드에 중용되면 아마 밀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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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아르투르, 벤탄쿠르 고정에 램지, 케디라가 해주던 박스 안 침투 역할을 맡아줄 박투박이 필요한데 라비오는 실력을 떠나 성향이 아무래도..

반더비크 or 아우아르가 정말정말정말 딱 일맞다고 봅니다. 반더비크는 레알,맨유와의 링크도 옅어진 편이고 코로나 여파로 몸값도 생각보다 저렴해져서 영입 시도해봤음 좋겠는데 소식이 없네요.
현재 라비오자리에서 더잘해줄선수도 없어보여서 최근 잘해주는 라비오가 주전을 하는게 맞다고 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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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피지컬이 워낙 뛰어난 점이 장점인 친구라 분명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저는 그래도 요즘엔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뀐게
지금 한 순간에 중원의 핵이 되버린 벤탄쿠르도 이전엔 라비오보다 더 못하던 시기가 있었고 그걸 깨고 나오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던거랑 비교 해보면 라비오는 변화되고 폼이 올라오는 모습이 조금 더 빠른 것 같아서 팔 수 있을 때 팔자! 라는 생각에서 조금 더 봐도 되겠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물론 지금 연봉에 비해선 당연히 훨씬 더 잘해줘야 하겠지만 그래도 남은 시즌과 다음 시즌에 벤탄쿠르, 아르투르와 같이 뛰는 모습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고 지극히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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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건강한 램지면 딱일텐데
아스날에서도 박투박일때 제일 좋게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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