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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n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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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첫해에도 느꼈지만 중앙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타이밍이 참 좋아요.(득점력과는 별개로)
베르나르데스키 보면 오바메양과 살짝 겹쳐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오바메양 돌문에서 윙어로 뛰었을때 부진하다가
스트라이커로 포변하고 아주 좋은 모습 보였죠. 물론 그 전에 리그앙에서 스트라이커 경험이 있었다는 건 무시 못하겠지만....
속도전에 능한 것도 그렇고 측면에서의 정체된 모습도 그렇고 볼터치나 드리블 스킬이 조금 딸리는 모습도 그렇고
좋은 피지컬 잘 이용 못하는 것도 그렇고 닮은 구석이 많아요.
기본적으로 베르나르데스키도 득점 욕심이 있고 거기다 측면에서보다 중앙쪽에서 더 위력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니
스트라이커 부족이란 유벤투스의 고민을 어느 정도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이것도 일단 해보고 좋아야지 계속 시도해보겠지만 스트라이커가 갖춰야 할 침투 판단 능력은 어느 정도 갖춘 선수라고 봅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i'man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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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발 편중화된 선수가 윙어로 대박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 피렌체 시절이랑은 또 다른 상황인 것 같고 포변은 살아남으려면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나 싶어요.
속도가 되니까 순간적인 침투플레이가 굉장히 좋고 여러모로 최전방 조커로 쓸만할 것 같아요. 국대 유소년에서 스트라이커 경험 있었군요? 왠지 페널티 에어리어부근 무브먼트에서 어느 정도 짬바가 살짝 나오더라니..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유베 정도 팀에서 스트라이커 포변 기회 받기가 쉽지 않을듯요
틀린 말씀이 아니라...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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