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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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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타가 인테르로 떠난 뒤 파라티치가 풋볼디렉터에 올랐다.
그는 마로타 아래에서 수석스카우터로 큰 활약을 했고, 마로타와의 케미 또한 환상이었다.
이러한 수석 스카우터로서의 파라티치는 풋볼 디렉터로서의 파라티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듯 그의 행보는 놀라웠다.
생각지도 못했던 호날두를 데려오고, 데리흐트 영입을 성사시켰다. 두 영입은 유베팬 모두를 설레게 했고,
파라티치의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나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파라티치의 빅사이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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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저의 염려가 생깁니다. 유베 팬 모두 파라티치의 빅사이닝 영입에 대해 놀랐습니다. 하지만 옆동네에서 마로타가 이탈리안 알짜배기들을 수집하고, 유망주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유베는 아르투르 영입을 중심 프로젝트로 우선하면서 다른 차순위 영입계획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1.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클럽인만큼 이탈리안이 스쿼드의 뼈대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탈리안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다.
2. 빅사이닝 영입이 유베 이적시장 계획비중의 70% 이상인 듯한 모습을 보인다. (ex.아르투르 또한 빅사이닝이라 할 수 있다)
3. 스쿼드 내 주급체계 상한선이 높아지고 있으며, 주요 선수들의 주급이 높아지고 있다.
(이 문제는 빅클럽이라면 당연한 것이라 문제시되면 안 될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코로나사태, 상한선이 깨진 상황에서 다른 선수들의 주급요구 등을 미뤄봤을 때 주급체계는 유베의 상대적으로 빈약한 재정에 비해 높아질 것이다. )
세가지 걱정거리 때문에 파라티치의 능력에 의심을 하게 됩니다. 유베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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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사이닝 영입 → 팀의 상업적 가치를 증대시켜 수익을 늘린다
실제 호날두, 데리흐트 영입으로 sns 팬수 및 기존보다 훨씬 우수한 금액으로 각종 스폰서들이 붙으면서 수익이 올라간걸 몸소 느낀 파라티치가 "가장 비싼 선수가 실제로는 가장 싼 선수"라던 페레즈의 갈락티코, 엔리케의 PSG를 롤모델로 삼아 나아가려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주급체계 문제와 한 선수에 계획 비중의 70%을 투자하다보니 추가로 자원을 영입하기엔 부담이 되고 뎁스는 유지해야되다보니 케디라 같은 악성 재계약이 꾸준히 나올 것 같다는게 문제점이라 봅니다 ㅠ
2.갈락티코처럼 매년 빅네임 영입해서 세계 각 국의 선수들의 워너비클럽이 되기위한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그 시작점이 호날두 그리고 작년인 미래 월클감 데리흐트 앞으로 몇년간은 이런 기조를 고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이 부분은 몇 년후면 이게 무리한 투자인지 아님 해볼만한 시도인지 밝혀지겠지만, 호날두 투자로 클럽파이를 한층 키우겠다는 의지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영업이익 성장을 이뤘다고 한 기사를 본 것 같습니다. 또 세금정책변화도 한 몫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걱정하시는 것처럼 부진한 선수들 처분이 힘들다는 점, 클럽이 너무 무리한 도박하는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설마 전문가들이 요즘같은 ffp정책이 떡하니 있는데 생각없이 주급퍼주기를 할까 싶기도합니다...다만 이건 좀 지켜봐야할 사항이란건 분명해보입니다.
이렇듯 모두가 같은 생각일 수는 없겠지만.. 저는 스탭업 하기 위한 모습이라 생각해서 기대하며 지켜보려고 합니다.
2. 아르투르는 냉정히보면 빅사이닝이라고 볼 수 없죠. 당장 아르투르보다 먼저 생각나는 미드필더가 한트럭이라..날두나 데리흐트가 올때 그 포지션 그 나이에 생각나는 선수가 그 둘 앞서는 선수가 없다고보면 말이죠.
3. 연봉은 앞으로도 구단 규모에 따라서 계속 올라갈거라고 보는데, 아직은 연봉규모 괜찮습니다
파라티치 아직은 영입면에서 크게 못한 모습이 있다고 보기 어려워요. 판매에선 좀 아쉬운면이 있는건 맞지만요..그렇다고해도 아쉽다 정도지 이해못할 정도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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