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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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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의 스카이 인터뷰 :
"맞아. 이탈리아에서는 멘탈리티가 남다르지."
"난 맨유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었어. 그리고 유벤투스에 비하면 맨유 땐 방학이나 다름없었다고 말하는 걸 주저하지 않는다."
"그들이 일하고 훈련하는 방식, 경기 이틀 전 호텔에서도 그래. 경기 당일에도 훈련을 진행한다."
"정신력, 그것이 내가 유벤투스에서 뛴 걸 자랑스러워하는 이유야. 그건 내 생애 가장 어려운 도전 중 하나였고, 휴일은 한 달에 단 하루였어."
"그들은 모든 걸 컨트롤했어. 클럽 하우스에서 식사를 강요했고 클럽 내에서 배운 점이 많아. 전술적으로도."
"유벤투스는 내 인생 최대의 도전 중 하나였고, 그곳에서 2년 반을 보냈다는 것에 매우 자랑스러워."
"내가 스스로 컨트롤하는게 좋아서 그 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진 않았지. 하지만 어린 선수들에겐 정말로 중요한 부분이야."
"유벤투스는 열일의 DNA를 갖고 있어. 심지어 몇몇 선수가 구토를 하면서도 훈련을 끝까지 마치는 걸 본 적도 있어."
"그들이 항상 내게 경기 때마다 12km를 뛸 것을 주문했던 게 기억난다. 가끔은 그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어. 우리가 항상 공을 갖고 있었으니까."
"어떤 경기에선 9-10km를 뛰고 나면, 이틀 후 훈련에서 2-3km를 추가해서 결국 12km를 채우게 만들어."
"경기보다 훈련이 빡세. 누구는 이탈리아에서 뛰는게 수월하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훈련도 소화 못할거다. 내겐 큰 충격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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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45498/united-holiday-compared-ju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