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디발라는 팬질을 이어갈 마지막 끈같은느낌입니다

근데 그 끈을 디발라 스스로도 아닌 구단이 끊으려하고있네요.

아직 팀에있는 팀의 상징과도같은 키엘로나 부폰 정말 좋아하지만 두 선수 모두 멀지않은 미래에 은퇴할걸로 예상됩니다. 그럼 유베의 10번이자 상징인 디발라가 남는데 디발라마저 떠나면 정말.. 팬질 너무힘들거같아요. 어제도 비슷한 글을 썻지만 또 답답한 마음에 또 올리고있네요..

아까 아그레스티 기사 번역하며 정말 나가려는멘탈 부여잡아봤는데 한편으론 디발라가 이 예의없는 구단을 나가 행복했으면 하네요.

정말 좋아해서 타 커뮤니티 닉네임으로했던 비달, 새로운 유베의10번이자 다음세대 주축이되길 바랬던 포그바, 키엘로 이후 새로운 주장이되길 바랬던 보누치 등등 여러 선수가 나갔을땐 구단상황이 이렇지않아서인지 당연히 유베를 응원했는데 이번엔 정말 힘들거같네요 ㅜ

제가 알기론 디비는 10번도 부담스러워 한시즌 미룬 후 받은걸로 알고있는데 억지로 10번을 쥐어주더니 이제 내치려하네요. 그것도 제대로 써보지도않고요.

하.. 포르자 유베는 못하겠고 포르자 디비입니다 정말.. 디발라 꼭 흥했으면하네요 기왕 갈꺼면 맨유는가지말길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