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계속 응원할 수 있을까 싶다가도

 경기력과는 관계없이 제가 애정하는 마튀디, 너무나 열심히 뛰어준 퍄니치와 만주키치.. 다시 생각해도 제가 애정하는 이 친구들 때문에라도 그 선수들이 유베에 있는 한은 참 쉽게 등돌지 못하겠네요. 투어에 참여하지 못한 키엘로까지 해서..

 한동안은 ,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묵묵히 조용히 응원하려구요.. 이탈리아 시간으로 지금 오후 3시쯤 되었네요. 뭐라도 확실한 입장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만 보면 큰 반전은 없다고 보지만, 제가 좋아했던 구단이 이렇게 싫어지게 둘 수는 없다는 미련이랄까요? 그런게 좀 해소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맘이 있네요 ㅠㅠ..

 그보다 이번시즌에는 챔스 기대도 있고 해서 어떻게든 [] 매치 저지를 구해보려 했는데 덕분에 돈 굳었네요. 이번시즌에는 아낀 돈으로치킨이나 열나게 뜯으렵니다. 쓰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