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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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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 다비즈같은 선수가 매개가 되어 유벤투스 팬질 한지 거의 20년이고
세컨팀같은건 있지도 않았어요
근데 이 길다면 긴 20년 동안 '왜 나는 이렇게 정신적으로 고된 팬 생활을 해야하지?' 라는 생각을
뭐 셀 수도 없이 한 것 같네요
칼치오폴리때 충격이야 말할것도 없겠거니와...
매 시즌 스쿠데토 따낼때마다 이슈가 되는 우승 횟수(이 부분은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그냥 개인적 의견으로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라서)
그리고 이번 일까지.
바람 잘 날이 없다고 해야 하나요.
차라리 그냥 예전처럼 한국 내에선 크게 인기없고 관심없는게 백배 천배는 좋았습니다.
내가 도대체 뭐할라고 축구팀 하나에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이러나 하는 생각이 어젯밤 이후 계속 떠나질 않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하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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