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19-20 홈 디발라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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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5일 09시 40분
리버풀이나 우리팀이나 명가 재건에 성공했는데
다른 팀들이랑 뭐가 달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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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9-20 홈 디발라아인 Lv.19 / 4,473p

포르자 유베!!

댓글 2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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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아녤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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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보드진이 대체적으로 일을 잘 했다고봅니다
적절한 선수영입수완과 적절할 때 돈도 적당히 잘 풀었고
그때 그때 딱 타이밍에 맞게 필요한 유형의 감독 잘 데려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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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뭔가 딱 찝는 선수마다 다 잘해줬죠
오래동안 팀의 기둥이였던 맑,키엘로,부폰,바르잘리,리히등을 기반으로

노쇠화된 피를로 역시 팀의 기둥이 되어줬고

자계로 데려온 유망주 포그바가 터져줬고

싼값에 데려온 비달이 중원 씹어먹고

밀란과의 경쟁에서 이겨서 데려온 떼붕이가 공격 하드캐리해주고...

그리고 1516부터 완전 반등에 성공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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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디렉터가 바뀐것도 한몫 하는것같아요
세코가 선수 데려오던 시절엔 선수 보는 눈이 정말 안좋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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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마로타가 딱 그정도 수준엔 맞는 보드진같았네요

max20이 명가재건하기엔 딱 좋아서..

 

근데 이젠 너무 커버려서 마로타랑은 안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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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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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상황이 이렇게 됏지만 부활의 1등공신은 콘테+마로타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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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보드진과 팀의 비전이 확실하달까요.
일례로 예전에 클롭 경질설이 꾸준히 돌때 리버풀 보드진이 나서서 우리가 지원이 미비했던것 같다면서 더욱 밀어줬었죠. 그런게 쌓이고 쌓여서 역대급 시즌을 보내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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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무리하지않고 팀을 만들어왔다는 거?
지금 맨유와는 완전히 다른 행보죠.
지금 맨유는 너무 조급하게 리빌딩하려다보니 패닉바이에 주급체계 붕괴에 조합안되는 막영입으로 엉망이 됐죠.

딱 이걸 반대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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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동의합니다. 그런데 데리흐트 영입에서 저희도 이게 깨지는 것 같아서... 한편으론 불안합니다. 호날두야 뭐 자타공인 월클이고 지금까지 워낙 보여준 게 많으니 그 주급 받아도 다들 조용히 있지만... 데리흐트 주급에 다른 선수들이 많이 억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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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더리흐트가 그에 걸맞는 실력을 보여준다면 크게 문제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맨유는 고주급선수들이 못해서 난리가 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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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team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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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지속적인투자 + 보드진능력이네요
Max20시절에 거지투스라고 한창까였는데 매번 돈은 꽤나썻죠
또 자계로 보강하면서 다른곳에 투자하구여
콩테/피를로 데려온건 신의한수인듯, 바르잘리나 포그바도 대박이었구여
최근 인테르만봐도 규모가 큰구단이 지속적인투자로
결국 올라올수밖에없는데 밀란 그들은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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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고향간다고 계약해지까지 해준
루시우는 어캐데려왔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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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팬이요!(단호)
사실 콘테알레그리 역할이 가장 중요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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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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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있는 보드진이라고 봅니다. 현재 데리흐트를 예로 들겠습니다. 

많이들 기억하실진 모르지만, 올 겨울에 데리흐트 이적설이 났었습니다. 당시엔 당사에도 과연 그게 가능할지 미지수라고 했지만, 보드진은 확신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데리트는 바르사 간다고 예상했는데 말이에요.

 

베나티아가 불만이 떠서 이적을 준비하고, 그래서 남은 한자리를 메꿔야 했는데요. 당시 카세레스가 왔죠. 당사에서도 도대체 왜 하필 카세레스냐. 뭐 여기가 연어구단이냐 말이 많았지만, 지나고보니 이 모든것이 다 계획있게 준비 되었던 겁니다. 

여름에 데리흐트를 살거니까, 어줍잖은 선수를 사기보다는, 당시 프리였던 카세레스를 싸게 데려와서 단기간 알바로 쓰고, 여름까지 버틴 후에 여름엔 데리흐트나 로메로같은 수비수를 다시 영입하겠다는 거였죠. 

 

지나고보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 같지만, 사실 어지간한 확신없이는 이렇게 진행하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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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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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잭팟 암흑기 겪다가 콘테 밑에서 리그 개막전 유벤투스 스타디움 첫 경기 대승 거뒀던 그 경기가 잊혀지지 않네요.. 좋은 예감이 팍 왔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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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보드진한테 한 65%정도는 공이 있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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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근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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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이 모든걸 컨펌한 아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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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돈+운+보드진+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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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세코시절 캄피오네급 선수를 무리하게 데려오다 경기력 및 멘탈 다 털린이후로 캄피오네에게 집착하기 보다는 가성비 좋은 선수들 데려다 팀 내실 다지면서 올라왔다고 보네요
그리고 그런 선수들을 데려다가 위닝멘탈 심어주었던 콘테감독의 공도 컸고요

전시즌 7위 찍던팀을 단번에 무패우승 시키는건 솔직히 그당시 선수단을 보면 보드진의 힘이 아니라 콘테감독의 능력이라고 보네요
그 이후는 꾸준히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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