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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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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콘테 감독 잘, 아니 전혀 몰라서..
뭔가 질문 같지만 축구이야기라 여기 적어봅니다
이번 이적시장의 key가 알레그리와 디발라라고 보는데,
만약 콘테 감독이 온다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디발라를 잘 쓸 수 있을지
호발라를 다듬을 수 있을지
핑크호우
Lv.17 / 3,0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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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건
콘테 부임기간 1, 2선 공격진이 max20m 이었습니다.
알레와 테베즈를 제외하면
콸리아렐라
마트리
부치니치
아넬카
벤트너
보리엘로
오스발도
파도인
페페
엘리야
쟈케리니
크라시치
에스티가리비아
등등 지금의 1, 2선과는 비교하기 힘들정도의 선수들이죠.
미드필더진 역시 그 유명해진 mvpp중 이미 레버쿠젠에서 존재감 뿜뿜하던 비달을 제외하고 보면
마르키시오는 엠폴리 임대를 다녀오며 성인무대에서도 싹수를 보이던 유스였고
포그바는 잠재능력은 뛰어나다지만 검증되진 않은 미완의 대기
피를로는 진짜 의외겠지만 밀란에서 쫓겨나는 모양새였어요. 당시 부상도 잦았고 폼도 들락날락했어서...
일부 밀라니스타는 나가봐야 은퇴할거라고 하기도 하고 늙어서 필요없다고 할정도였었죠.
그리고 이 구성으로 77을 찍으며 막장 경기력을 보이던 유베로 세리에 모든 팀을 상대로 가패모드를 보여줬던게 콘테의 유베였습니다. 어째 시즌이 지날수록 콘테가 제일 중요시하는 측면자원이 영 시원찮아 졌지만요.
기대는 해볼만하죠.
과연 토너먼트에서 어떨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보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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