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을 읽다보니 새삼 뼈 아프네요.(극주관)

리그의 자금력이 약화되어 수준급 공격자원 수급이 부족해지고

특히 이탈리아 국적의 선수들의 경쟁력이 약화된 게 큰 것 같습니다.

큰 개혁이 이루어지기도 힘든 이상 유럽대항전의 성과가 중요해지는데...몇몇 팀들이 좀 분발해서 평균치를 좀 올렸으면 좋겠어요.

유벤투스의 공격이 이렇게 답답한데 리그 득점 1위라는게 소름일 뿐입니다

전 승점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승리(2점차 이상) 승점 5점, 승리(1점차) 승점 4점, 득점있는 무승부 2점, 무득점무승부 1점, 패배 0점 이런 식으로요...

만약 이리 된다면 무승부는 리그 레이스에서도 거의 무의미해 집니다. 어떻해든 승부 보려고 끝까지 노력할 겁니다. 그리고 무조건 득점하려고 노력도 함께 할 것입니다.

이런 규정 변화 없다면 세리아는 꽤 오랫동안 수비축구 할 듯해 보이네요...

ㅋㅋㅋ. 물론 저 혼자만의 망상에 가까운 생각이나...

과거 승리승점이 2점에서 3점으로 올린것도 공격축구 지향위한 규정변경이었으니 이리 되지말란 법도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