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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파는마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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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나티아 인터뷰
" 작년에 두바이로 휴가를 갔을때 저는 유벤투스를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
" 경기에 저는 뛰지 못했고 행복하지 않았어요 이 문제에 대해 가족과 상의했고 안에서부터 불타올랐습니다 저는 제가 뛰고 제 몫을 다하고 싶었어요. "
" 보누치가 돌아오고 알레그리는 저에게 계획이 있다고 말했지만 상황은 빠르게 변했어요 딱히 저는 그에게 화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
" 마지막으로 저는 AC밀란전에 나왔고 좋은퍼포먼스를 보여주었지만 결과는 다음경기 후보였죠 그리고 제외되었습니다. "
출처 : 유베당사 CR7JUV님
알레그리 인터뷰
12월초부터 1월말까지 경기를 뛰고싶어하지않았음
출처 : 유베당사 로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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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 보누치 컴백
알레그리 : 베나티아 계획에 있다
그런데 마지막 리그 출장이었던 AC 밀란전 : 11월 11일
다음경기인 11월 24일 스팔전 벤치
그 후
알레그리 주장 : 12월 초부터 1월 말까지 경기를 뛰고 싶지 않아했다
베나티아 주장 : 11월 24일 이후부터 제외됐다 경기를 못 뛰어서 괴로웠고 크리스마스 휴가때 팀을 떠나기로 결정
첫 명단 제외 경기 : 12월 12일 챔스 영보이스전 - 이 경기가 베나티아가 출장을 거부해서 제외된 경기라고 추측합니다
어쨌건 영보이스전 전까지 리그 15경기, 챔스 5경기를 했는데 그 중에 리그 5경기, 챔스 1경기밖에 못 뛰었습니다. 합치면 20경기중에 6경기밖에 못 뛰었습니다.
그래서 출장 거부가 이해는 갑니다. 잘 한 일은 아니어도 이해는 갑니다. 차라리 계획에 없단 말로 베나티아와 여름에 헤어지고 새로운 센터백을 데려왔다면, 아니면 베나티아 출장을 더 시켰다면... 이런 일은 없었겠지만 알레그리는 한 마디로 이도 저도 못했습니다. 저도 새가슴이라 알레그리의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베나티아를 놓치긴 싫고 그런데 베나티아를 출장시킬 틈은 못 내겠고...
지난 시즌부터의 디발라도 베나티아와 꽤나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디발라라는 재능을 놓치긴 싫은데 자신의 전술에 디발라를 끼워넣고 싶고... 이런 상황에 디발라는 베나티아와 달리 버티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에게 결정을 납득시키는 일이 감독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은 게임 캐릭터가 아니라 사람이니까요... 루가니가 그냥 시대의 충신일 뿐이라고 느낍니다.
차라리 저렇게 기회 줄꺼였으면 여름에 처분했어야죠, 올시즌 보면 빅클럽 센터백들이 부실한 팀들이 몇팀들 있어서 이적료라도 좀 받았을껍니다.
그리고 3개 대회 병행하는데 기회 주려면 충분히 줄 수 있죠.
그리고 루가니와 베나티아의 가장 큰 차이는 나이죠. 둘이 8살 차이나네요.
마냥 기다려달라 하는건 진짜 욕심이면서 선수에대한 존중이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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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나가고 싶어서 뒤에서 작업 치던 사람은 다시금 불러서 쓰고... 정말 기량이 월등하다면 그래.. 대의를 위해서 참아야지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여서 더더욱 맘에 안 들던 순간들이였네요
늘 포르자 유베지만 이건 아니다 싶은 순간들이 점점 늘어가는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곧 있을 신혼여행에 유베 경기는 꼭 봐야겠다 싶어서 갑니다~ 애증의 유베 ㅠㅡㅠ 애만 가득하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