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무승부 개개인 총평 후기 (feat.킹투라로)

페린 : 전반 슈퍼세이브 -> 실점 장면 다소 아쉬운 선방능력

카세레스 : 그나마 사람답게 한 유일한 선수

보누치 : 실점 전까지 중심잡으면서 사람답게 하다가 막판 올해의 개그 포즈 한번 취해 줬으나 쿠아메의 자비로 살음ㅋ

루가니 : 아쉽지만 왜 주전이 아닌지 보여줌

산드로 : 초반10분까지 삽만 푸다가 그 이후론 아쉬운 공격력과 무난한 수비력=이번 시즌 산드로

칸셀루 : 지쳐서 터치며 돌파에서 한끗씩 모자랐음

스피나쫄라 : 쓸게 없음

피아니치 : 확실히 폼이 올라오고 전진패스나 연계에서 조금씩 괜찮아짐

벤탄쿠르 : 무색무취였음

엠레찬 : AT전 인생급 경기 펼치고 다시 킹투라로모드 발동, 1촌패스는 자살골이 떠오름 (물론 그 경기도 최악)

만주키치 : 무색무취였음

디발라 : 확실히 접고 왼발 슛이 강점인 선수인걸 모든 구단들이 다 알다보니 막기 쉬워진 느낌. 

          돌파 번번히 막히고 매우 아쉬웠음.

킨 : 쓸게 없음

베르나 : AT전 인생급 경기 펼치고 다시 윙투라로모드로 발동. 후반 교체 후 존재감 없다가

         볼 잡기 시작한 후로 하는 거마다 욕나올정도.

킹투라로 : 뭐지 저런 부드러운 슛팅 구사가 가능하다고!? 

워스트 : 엠레찬 (+베르나)

원래 챔스 뛴 주간은 모든 빅클럽들이 뜬금패도 당하고 해서 경기력은 크게 기대 안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다들 정줄 하나씩 놓고, 기본 터치며 패스며 실수가 너무 남발하는 경기였네요.

AT전에 너무 쏟아 부어서 지친거라 생각하렵니다.

후반기 일정상 챔스 올라갈수록 어차피 깨질 무패우승이었기에 아쉽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