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술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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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3일 00시 26분
1차전 참 아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도중 실점하는부분이나 경기종료 후 안타깝고 아쉬운마음
같은 유벤티니로서 이해하고 동감합니다.
다만 어감,어조가 강하게 너무 강한 표현을 사용하시며
비판이아닌 비난을 하시며 비난인것처럼 비아냥거리는둣한 글과 댓글을 많이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저도 경계를 나누고 싶지는않습니다.
같이 유베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비판이 오고가고 서로 토론이 오고가다보면 지구 반대편에서는 모를지언정 당사내에서는 위안이되는 그런점이 있었거든요. 다만 최근 투자한 비용 대비 결과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출하시는분이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이전 당사분위기와 많이 달라짐을 느껴 긴글작성합니다. 저도 유베가 승승장구 하기를 바라죠. 저도 팬인걸요. 생각이 다를 순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팬은 잘나가도,못나가도 항상 서포트하고 응원하는게 진정한 팬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부분은 많은 생각의 차이가 있을거같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당사 징계범위가 이번엔 애매모호 한것인지 모르겠지만 클린한 당사를 추구하면서 왜 이번에는 규정위반자가 많은데 그냥 넘어갔어야 했는지 , 경기당시 가혹한 비판글과 댓글추천까지 모두 징계를 주는게 왜 이루어지지않았는지, 왜 징계받은 인원이 한명뿐인건지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글에 문제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편협한 사고에 갇혀있습니다 피드백 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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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술상무 Lv.30 / 11,239p
댓글 5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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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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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감하는 부분이 많은 글이네요
징계 주는걸 좀더 엄격하게 하는것도
선을 넘는 글을 막는방법이라고 봅니다

요번사태를 보면서 더욱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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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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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도 동감입니다. 비판은 당연히 존재할 수 있지만 어조가 단정적이고 타 회원의 의견을 묵살하거나 비아냥거리는 글이 좀 있었죠. 단적으로 알감독님에 대한 비판을 한다고 냄비라는 식의 글이나, 알감독님에 대해 옹호한다고 틀렸다는 식의 글이 꽤 있었던 것 같아요.

당사에 팬들이 많아지고 의견이 다양한 것은 좋은데, 내 의견이 맞고 다른 사람의견은 틀리다는 식의 글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최근의 디비에 대한 논란, 케디라에 대한 논란, 램지에 대한 논란, 산드로에 대한 논란까지 보다보면 당사에 글 쓰기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유베당사의 가장 좋은 점은 클린한 단어로 클린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우리형 팬이 오고 최근에 이런일이 생겼다는게 아니란 점 역시 혹여나 오해하실까봐 이야기 해둡니다. 당연히 우리형 덕분에 국내팬이 늘어서 어그로가 오는거니까요...! 사설이지만 그간 당사가 클린하게 있을 수 있던 가장 큰 이유도 사실 우리팀이 국내에서 인지도가 약해서ㅠ 그런게 아닌가 싶었거든요.

아무튼 좀 더 의견 개진을 하실 때 좋은 단어와 좋은 문장으로 타 회원들의 의견도 존중하면서 이야기하면 좋겠습니다. 토론이 되어야지, 본인의 의견을 주입하려고만 해서는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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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2019-02-23
다만 술상무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팀이 좋을 때나 안 좋을 땨나 응원해야 팬이라고 하셨는데, 당사에 계신 분들이 팀에 대해 비판적인 어조로 이야기 하셔도 다 팀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그러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다 당사에서 응원하고 그러는, 축구팬이 아닌 사람들이 보면 열성적이라 느끼는 사람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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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맞네요..ㅎㅎ 한번 더 생각하게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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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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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 꾸준히 긍정적인 시선으로 굳은 믿음으로 응원하고 있지만
답답한 마음, 불안한 마음으로 계신 팬분들을 이해합니다
그런데 징계수위를 높이는건 절대반대입니다
올바른 비판이 베스트죠 그러나 비난도 할수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욕설은 안된다는건 동의합니다
소위 말하는 선비화가 되는건 당사 분위기가 너무 딱딱해 지는 큰 부작용도 있고 또 징계기준이 애매모호하게 됩니다
비판으로 볼것이냐 비난으로 볼것이냐...
객관성은 떨어지게 되버리는거죠
징계를 먹은분은 욕설을 사용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지금처럼 욕설제재가 적정선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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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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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우리가 건전한 유베를 만들자는 마음은 다르지 않는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최소한의 징계수위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추구합니다 님의 의견 또한 일리있다고 생각하고요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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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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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궁금한게 징계받을정도로 크게 비난하는 글들이 많이 있었나요?
전부 다 확인을 못했지만 대충 돌아가는 글들보면 이정도 비판은 알감독 경기력 안좋던 시즌초나 매시즌마다 항상 있었던거 같았는데;;
단지 호날두가 오면서 당사를 찾는 팬들이 전보다 훨씬 많아졌고 그로인해 그 양이 많아졌다 정도..?

뭐 밑에 회원들간의 감정싸움이 있긴 하지만 저정도 수준은 예전부터 경기력 안좋거나 안좋은 일 있을땐 꾸준히 감정싸움들이 있었고 거기에 관해선 항상 운영진들이 깔끔하게 정리하던 수준이였다고 봐서...

오히려 과도한 징계문화는 결국 커뮤니티사이트의 다양한 의견들을 제한시키고 사이트를 폐쇄적으로 만드는 길이라고 봐서 회원들간의 직접적인 대립선이나 과도한 비속어 혹은 비방하는 글이 아닌이상 지금 상황에서
굳이 징계를 더 심화 할 필요 없다고 보거든요

지금도 다른 커뮤니티사이트중엔 유베당사 수준이면 충분히 잘 지켜지고 있고 가끔 터지는 회원들간의 감정싸움때문에 징계를 더 심화시키면 오히려 유베당사가 더 큰 커뮤니티사이트로 가는 발목을 잡는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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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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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 큰 커뮤니티로 가길 저도 바랍니다.
제 글이 징계수위를 높이자는 의도로 보이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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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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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팀이 잘나가든 못나가든 팀을 응원해야 진짜 팬이 아니냐
클린 유베당사를 원한다면서 경기 당시 지나친 비판글과 추천글들은 왜 징계를 주지 않았냐

이런 내용들을 보고 지금 운영진들이 잡아놓은 징계 가이드라인이 낮다 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얘기드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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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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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 감사합니다
간혹 이글이 징계일까? 싶을때 ex) 한달정지나 2주정지등
저도 이런게 징계구나 싶은경우를 종종 보아왔습니다.
허나 이전 사례를 보았을때 이전엔 이 어조는 징계였는데 이글은 징계가 아니구나(?)라는 의구심이 든 적도 몇번있다가 꼬마전 후로 저의 멘탈이 날아가버리면서 당사를 보면 더욱 슬퍼져서 의견 피력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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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술상무님이 얘기하시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충분히 이해가 가고 그렇게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ㅜㅠ

유베를 좋아하고 응원한지 올해로 약 13년째 들어서는 유린이지만 그동안 CP와 수많은 레전드들을 떠나보내고 페짜델 및 힘든시즌을 보내오면서 느낀건 유벤투스는 흔들릴지언정 절때 무너지지 않는 팀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저는 유베당사도 마찬가지라고 보네요
조금 흔들릴지언정 운영이나 사이트관리에 관해서 크게 동요된적없이 꾸준히 클린당사로 유지중이시니 술상무님의 의견도 운영진이 잘 받아들여서 서로에게 좋은 방향으로 갈꺼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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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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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기든 지든 저는 맹목적으로 유벤투스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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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나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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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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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포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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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뭐 욕설이나 너무 과한 원색적 비속어 등은 논의의 여지가 있겠으나 비판 좀 쎄게한다고 징계먹이라뇨 이런식의 pc주의적 검열 규제는 좋지 않습니다 비판이라는 글자를 너무 부정적으로 해석하시는 것 자체가 좀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식이면 나치나 북한 같은 독재적 커뮤니티 밖에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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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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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나치.. 북한 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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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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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 이런 파시즘이 내가 하는건 히틀러와 다르고 내가하는건 김일성과 다르다고 내가하는건 박정희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순간 완벽한파시스트가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는 사람이 보이는 파시스트적 행보가 그들의 것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 그게 문제죠 현대 철학의 비파시스트로서의 삶이란 그리 커다란 집단을 형성해야 할수있는게 아니죠 나의 삶에서 부터 지금 이 조그마한 유벤투스 팬카페부터 모두 적용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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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이 커뮤니티는 정치적 파시즘의 탄생지인 이탈리아의 축구클럽을 서포트하는 사이트죠? 거기다가 이탈리아 여러선수들 특히 부폰이라는 유베의 상징적 선수에게도 파시스트라는 꼬리표가 달려있습니다. 그 의미와 비판을 제대로 하는 것도 유베의 팬으로서 분명 유익한 것이라 생각되는데 이런 인식 정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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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마음은 이해가지만 너무 비난이 원색적이라 눈이 찌푸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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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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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너무가셨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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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무슨말을 하시려는지는 알겠지만
너무 표현이 거치신듯 싶습니다

조금만 가라앉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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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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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치나 북한ㅇ 왜 나오는 지 모르겠네요. 물론 비판에 대해서 막는 것은 옳지 못 하지만요.
욕설이나 원색적 비속어에 대해서는 논의의 여지가 잇는 것이 아니라 징계가 맞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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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그걸 몰라서 문제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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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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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웃기네요 솔직히. 예의나 먼저 깆추시고 나치나 북한 언급하시죠. 비판에 있어서 규칙 준수하면서 하라는 것에 나치즘 얘기하는면 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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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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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로 이런글들이 조금 새다는겁니다. 욕이 없더라도 쌘어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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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그러니까 눈가리고 아옹하지 않으면 제재의 대상이란거 그게 저는 못마땅하다는 겁니다. 이건 너무 노골적이다는 이유로 제재하고 그러면 그게 독재정권 논리고 파시스트논리지 뭐가 파시스트 논리인가요? 이 커뮤니티는 사람들이 쓰는 것 아닌가요?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커뮤니티를 그런 방식으로 운영해서 저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그런 방식에 순응해야 한다는건 너무 파시즘적 생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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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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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제의 해결은 뒤로 하고 도덕적 잣대만 들이밀면서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식의 논리만 내세우고, 약자를 옹호한다는 미명 아래 자신의 만족감만을 우선시하는 점이 PC의 문제점이죠. 그 과정에서 오히려 타인에 대한 존중을 잃게되니까요. 그에 반해 본문은 과한 비난을 지양하고 확실히 명시되어 있는 운영수칙을 어긴 회원들에게 그에 합당한 징계를 주자는 의도가 주를 이루는 것 같네요. PC랑은 별 관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나치나 북한하고는 더욱 관련이 없어보이구요

 

 건전한 비판은 약이 될 수도 있는데 '선수들도 사람인 이상 비판 받으면 기분이 나쁠테니 비판도 하지 말고 될 수 있으면 칭찬만 하자' 이런 주장을 펼친다면 PC의 부작용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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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아니요 pc주의란 문제해결이라는 논점과는 상관없는겁니다. 도덕적 올바름을 모든것에 전체주의적으로 적용하는데 그 논점이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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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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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본문은 전혀 전체주의적으로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정해진 룰을 어긴 것에 대한 정당한 징계에 대해 논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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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예를 들자면 칸트의 미학적 부분과 도덕적 부분과의 분리이후로 지금껏 종교적 도덕이 재배했던 서구사회에서 도덕과 표현, 예술 등의 것은 분리될 수 있는거구나 라는게 논리적으로 정리되어진거에요 근대 현재 페미니스트들이나 여가부 정부 등에서는 그런 것들을규제하거나 못하게 자꾸 막는 방향으로 가는거죠 그것 자체가 pc주의인겁니다. 너무 pc주의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계시네요 결과물주의적인 시선으로 pc주의를 바라본다면 결국 다른 종류의 파시즘을 주장하는 것과 다를게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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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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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서적 만족감을 위해 다른 사람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함보다 그 의도만을 평가받고자 하는 것은 PC가 비판받고 있는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불합리한 결과를 회피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새로운 이름만을 원하는 것이죠. 장애인에 대한 처우 개선없이 장애우라고 명칭만 바꿔버리는 것이 그 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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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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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제 각종 시끄러운 잡생각을 차단하고자 오랫동안 묵혀놨던 하우스오브카드 시즌6를 봤는데 거기서 토론중에 '나치'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반드시 망한다는 말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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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미국적 헤게모니에 얽메이는 것 그게 현재 우리나라 페미니즘부터 시작한 여러 문제의 기초적 토대죠 나치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미국에서 매도질하는건 우리나라의 북괴몰이랑 비슷한 논리를 말하는겁니다 그것 또한 분명 미국내에서 문제가 있지만 나치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것 만으로 문제가 되는건 아니에요 미국에서 정치집단들이 상대를 공격할 때 무분별하게 나치라는 이름을 붙이면 그것이 절대적 부정의 상징이되는걸 비판하는거지 나치라는 파시즘적 집단에 대한 비판을 뜻하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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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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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님이 하신게 그거 라구여ㅇㅇ
미국적 헤게모니가 아니라 정도라는게 있는거져.
유럽 중국 일본 어딜가도 그런 극단적인 주장을 하면 반드시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님이 아시는거 모르는 분 아무도 없어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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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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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엄연히 사이트에 규칙이란게 있는데 그거 못지키겠다고 파시즘이니 나치니 북한이니 하면서 논리적인척 하는걸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솔직히 이 본문자체는 그런거죠 비판을 해야지 비난을 하면 안된다란거죠 같은 말도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는겁니다. 원래 그런 분위기로 쭉 이어오던 사이트고요 솔직히 저런 단어들 쓰면서 있어보이는척 하는 느낌이네요 결국은 다 본문에서 요구하는 내용에대한 답변은 없는 궤변으로밖에 안보이는데 이 본문이 우리 팀이니 무조건적으로 응원하자라는 얘기가 절대아닌데 그렇게 치부해버리고 파시즘 나치즘 하시고계시는걸로 보입니다.
부당한 규칙도아니고 다들 수긍 가능한 규칙들인데 그거 못지키겠다고 파시즘 나치즘이라니요.. 금역구역에서 흡연하시고 벌금 걸리면 파시즘 나치즘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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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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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애초에 비난하고 반말은 당사 운영수칙에서도 금하고 있는데 경기 졌다고 어기는 글 엄청 많았죠. 죄다 징계 때려야 됩니다.  디씨랑 헷갈려하는 사람들 많은 것 같은데 회원소개 양식에 운영수칙도 박제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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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뭐 조선시대도 아니고 지금이 진짜 나치시절도 아닌데 그런식으로 효시 박제해야한다는 말을 함부로 하시는 것 그 자체가 문제라는거죠 네 저도 디씨나 인터넷 커뮤니티식 말들 정말 싫어합니다 저도 마음 깊은곳에서 그걸 혐오하고 있는 정도로 싫어해요 근데 그래도 그런 부정적 표현들 모두에 제재나 징계나 박제 효시로 대응하는 것 그 자체가 문제라는거에요 심지어 비판적 행위 모든것이 지금매도되고 있지 않습니까? 노골적으로 비판하면 다 나쁜거고 요즘 인터넷에서 흔히 말하는 뼈때리는 말이란 것 그런 것 하나하나에 지금 불만이 있으신 것 아니에요 그게 문제란거에요 아무 문제 없는 듯이 모두가 모르는 척 문제재기 안하고 살수는 없잖아요 근데 그런 문제재기를 모두 제재하자고 하는게 파시즘이고 폭력이고 하면 안되는 행동이라고 말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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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제가 새로 쓴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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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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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쎄 뭐 한쪽의 입장만 듣자는 건 아닌데, 제가 기억하기로 님께서 쓴 댓글이나 글 중에 부정적인 게 아닌 건 거의 없던데..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지요. 뼈때린다고, 문제제기라고 착각하고 계신 그런 발언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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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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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문은 박제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이 전혀 아닙니다. 원래부터 정해져 있는 사이트의 룰을 지키자고 주장하는 거죠. 그리고 비판이 아니라 비난을 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걸로 보입니다만. 문제 제기 자체를 제재하자는 내용도 전혀 없습니다. 아래의 '가혹한 비판글'이라는 부분도 작성자의 대댓글을 본다면 비판 자체를 하지 말자는 의도가 아니란 걸 알 수 있죠.   문제 제기를 모두 제재하자는 글이 아닌데 나치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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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저는 축구를 유베로 입문해서 성적이 어떻든
유베를 응원하는 마음은 쭉 계속될것 같네요.
당사 규칙이야 조금만 찾아보고 다른 글들에서 존댓말만 쓰는걸보면 알텐데 지키라고 만든 규칙을 어길 정도면 문제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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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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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TM전은 경기중일때부터 특히나 글리젠이 많았던것 같고, 당주님이나 운영진님들이 일일이 다 보면서 체크하고 징계여부를 가리는게 쉽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한달 징계 유일하게 먹은 사람은 누가봐도 어그로 or 익명성만 믿고 미친듯이 키보드 놀리는 사람이었구요.

저도 한때는 경기지면 너무 열받고 그래서 비아냥대는 댓글 쓰기도 하고 그랬던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모든 것을 걸고 한경기 한경기 뛰어주는 우리 유베 선수들 고맙고 멋있어서 오로지 응원만 하게 되더라구요. 술상무님이 말씀하신것 같이 잘하든 못하든 응원하는 팬이 되었네요. 그래도 비판하시는 분들도 다 유베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에 그렇게 말씀해주시는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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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저 위에 분부터 일단 징계하면 안될까요 진짜 아침부터 웃기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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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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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판과 비난을 가르는 정확한 기준이 무엇인가요? 원색적인 욕설을 사용한 경우라면 쉽지만 그게 아니라면요? 님이 본문에 쓰신 (다만 어감,어조가 강하게 너무 강한 표현을 사용하시며) 이것이 기준이 되는것인가요? 어감과 어조는 무엇이 강하고 무엇이 약한것인가요? 당장 이 글의 댓글만 봐도 누구는 님의 의견에 동감하고 누구는 그정도 글이 있었나요? 하는 애매한 상황을 징계로 해결해야하는건가요?
제가 유베당사를 시작한건 다른분들보다 짧겠지만 그동안 유버당사는 비슷한 일 있어왔을때마다 자정작용을 강조하던 곳 아니였나요? 그게 다른 커뮤니티와의 가장 큰 차이였던것 같은데 말이죠. 징계가 강한 커뮤니티도 처음 시작은 다 쟤는 좀 어그로같은데? 쟤들은 나랑 생각이 다른거 같은데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징계기준이 강화되고 처음에는 깔끔하다고 좋아라했지만 결국 답답해지는건 게시판을 이용하는 유저들입니다.그렇게 닫힌 커뮤니티가 되고 징계라는게 어디 딴사이트 이용자가 받는게 아니라 유베당사 이용자들이 받는건데 자기 목에 목줄거는 행위죠
국가에서 행하는 처벌도 커뮤니티에서 하는 징계도 모두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하는것이라고 봅니다. 커뮤니티를 운영하기 위한 최소한의 운영수칙이 회원들의 목에 목줄을 채우는 목적과 수단이 전도되는 상황은 안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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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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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뮤니티는 당사와 저 옆동네 사이트밖에 안하는 입장에서 솔직히 표현자체가 예전분위기에 비해 격해진 느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알감독님 얘기는 솔직히 저번시즌부터 계속나오던 얘기고 계속해서 팬들끼리 의견충돌이 있던 얘기였는데 단어 선택이나 어조에서 조심하는게 어느정도 느껴졌습니다. 뭐 요즘은 몇몇 분들보면 여기가 초록창인지 헷갈릴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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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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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사 규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왜 칸트가 나오고 파시즘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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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나치, 북한이나 다름 없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경악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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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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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영입 이후 어그로글이나 너무 선 넘는 글들이 많아보이는데 나만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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