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후기를 씁니다

망란 상대로 이런 경기력이면 챔스우승은 물건너갔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에 정신력도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1명이 퇴장당한 망란상대로 되려 밀리고 결국엔 더코 부상까지 뭐가 문제인건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정신력 같습니다. 뭐 딱봐도 1:0이네 얘내는 못넣을테니까 이대로 질질끌다 끝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는것처럼 보여요 그리고 이 행동을 똑같이 맨유에서 했다가 무리타한테 역대최악에 치욕을 맛 보았구요 .

그리고 선수들 중거리슛 크로스야 원정 다른경기장이고 하니 이해할려고 해도 되질 않습니다 챔스우승이 목표라면 앞으로 원정만 3번을 가야 합니다 4강 까지 심지어 결승전이 토리노에서 열리는것도 아니고요.

마지막 패스에 판단도 너무 구리다고 생각되는게 칸셀루는 돌파 드리블 다해놓고 마무리 선택을 이상하게 하는거보면 아직 튜터링 좀더 마르셀루 알베스급한테 지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고요 더코는 전반 역습에서 디발라에게 주어야 했고 디비가 슛을 하던 호날두에게 다시주던 이게 맞는 선택지라고 봤습니다.

이번 경기는 솔직히 시즌절반이 지나갔고 당사분들이 그렇게 외치던 약속에 2월에 절반도 안남은 시점인데
오히려 개학 2틀 남기고 방학일기 30일치 몰아서 쓰는 기분이 들 정도 입니다.

정말 약속에 2월이 오긴 올건지 솔직히 저같은 신입팬들은 계속 뇌로 믿어야지 믿어야지 해도 경기볼때 마다 믿어지진 않네요.

그래도 오늘 승리는 값지고 트레블에 힘찬 발걸음이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