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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반니트라파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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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눠봤네요.
무명선수출신에서 성공한 감독으로는 알레그리 무리뉴 그리고 비선수출신 사리감독 등이 있고
유명선수출신에서 성공한 감독은 현역으로 하인케스 펩 콘테/ 지단 솔샤르 등이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유명한 선수출신들은 무명선수출신보다 선수보는 눈이 좋은것 같네요
꼭 그런건 아닌데 유명한 선수들 출신인 펩이나 콘테 감독님은 선수 보는 눈이 굉장히 탁월합니다.
어쩌면 현역시절 미드필더였던 영향도 있겠지만요.
펩이나 콘테 모두 자신만의 철학이 있습니다. BUT 어떤선수가 적합한지 압니다.
선수를 알아야 최적화가 가능하고, 그것이 주전술이 되는 베이스입니다. 그런점이 강한 펩,콘테는 타리그에서도 좋은성적을 거뒀어요.
펩도 자신의 전술을 주입시키지만 그전에 남길 선수를 정하는것도 능력이죠.
지단과 솔샤르는 좀 별개로 둔것이, 타리그 자료가 없어서 입니다.
지단은 레알 수코로 활동했었고, 유스팀도 맡았었죠. 솔샤르도 마찬가지고요.
역시 선수들의 특성을 잘알고 있었고, 그결과 레알은 3연속 빅이어, 맨유도 상승세입니다.
반대로 알레그리 감독님, 무리뉴 감독님은 무명 선수출신입니다.
물론 이분들도 숱한 경험속에서 아는 선수들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 두분은 뭔가 선수를 전술에 적응 시키려하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피아니치 레지스타화도 알레그리의 적응 시도 끝에 탄생한 결과라고 봅니다.
이런분들은 표본이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여러전술을 시도하고 그중에 결과가 좋은 하나를 찾아내는 작업을 합니다.
그래서 2월에 부활는 알레그리 축구 이런 말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ㅋㅋ 제가 느끼는 그대로 써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