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델레이 발렌시아 전반후기

강인이 선발경기+야간근무 시간때우기용으로 감상중입니다.
442 형태로 운영중인데 상대가 상대라도 좀...
걍 냅다 축구하는 경기를 하고 있군요.

일단 강인이 왼쪽 윙으로 나왔습니다.
좋네요. 스킬 좋고 킥 좋고(왼쪽지역 킥 전담)
후반 40여분즘되서 오른쪽으로 스위칭갔는데...
43분정도인가... 긱스가 how to에서 알려준 밸런스 무너진듯이 보이는 상태로 떡밥던지고 뺐으러 오는 수비수 관광보내는거 일품이었습니다. 솔직히 에고 뺐겼다 했는데 그걸 걍 제쳐버리다니 ㅎㄷㄷ

그런데 확실히 넘모 어려서 그런지 오른쪽의 페란도 그렇고 상대가 거칠게 파울과 온플레이를 넘나드는 플레이하니 어려워하긴 하네요.
주심이 아직까지는 정상적으로 콜을 불어서 다행인데 좀 거친듯...
강인이는 실제로 중후반즘 다칠뻔하기도 했고요.

여하간 바추아이는... 바추아이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