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생각하는 팀컬러

맨유전이후로 말들이 많아서 제생각한번적어봅니다.
저는 2011년콘테 1기때부터 지금부터 보아왔고요. 세세한 전술은 변했달지라도 팀컬러는 똑같은거같아요.
투박함 이 한단어인거같아요. 콘테때도 투박했고 mvp시절도 투박했고 계속 투박했어요. 자칫 약팀상대로 답답하고 탈압박 안되는 날이면 진짜답답하지만 맨시 바르샤처럼 이쁘게 차는팀이아니고 알감독도 그걸안원하죠.
흔히 있는 미드에 플메형 선수가없는것만봐도 알수있죠 마투이디 케디라 찬 처럼 활동량 피지컬 기반으로 가져가는거죠.
이게 무슨전술이냐 다그냥 열심히 뛰면 활동량 기반이란게 말이되나 클롭 게겐프레싱도 아니고.란 생각도들수있는데 전술입니다. 강팀 잡을때 우당탕투박투박하면서 골 우겨넣고 이우당탕과 역습시너지가 날때 잡았죠 거의
이게 강하죠 생각보다 이걸로 꾸준히 성적도 거뒀고요. 골이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이기는 축구고요.
이게 뭐하는거지? 그 늪축구에 저도 더빠진것같아요. 도대체 상대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지만 정신을 못차리죠.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는데 잘한다 골넣었다. 이맛에봅니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