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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ven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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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개인적으로 바래왔던점 하나가
디발라의 제로톱 성공이였는데요.
이번 경기만 본다면 조금 회의적으로 느껴졌어요.
발라가 피지컬때문인지 압박이 강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박스안에 있는횟수가 적다보니까
날두 혼자 박스안에서 고립되는경우가 많은것 같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발라는 사이드에 빠져있는경우가 많았고
오른쪽윙이였던 베르나와 동선이 자주 겹치는 모습도 보였어요.
오히려 제공권있는 원톱공격수를 영입하고
디발라가 득점력만 좋은게 아니라 사실 우리팀의 패스 윤활류역할도 정말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공격형 미드필더나 메짤라로 쓰는게 오히려 도움이 될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그래도 결국 디발라의 제로톱이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꿈꾸는 포메이션중 하나가..
날두-디발라-더코
베르나-퍄니치-찬
산드루-키엘로-보누치-칸셀루
이 조합이 언젠간 실현되는 날이왔으면...
Juven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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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톱 전술은 마땅한 톱자원이 없어서 나온 대안책이고 이 전술이 성공하려면 포워드가 아닌 미드진의 적극적 박스 침투 및 무한 포지션 변경이 필수라 생각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알감독 제로톱은 무늬만 제로톱...그냥 호날두가 중앙서면 원톱체제처럼 고립되는 문제 맊기 위해 디발라를 중앙에 배치한 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이 전술이 실패라거나 그런 의미는 아니고..제로톱 자체에 촛점을 두고 한 말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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