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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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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에서는 케디라 많이 보이네요. 이전 경기보다는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욕 먹을만한 모습은 아니긴하네요.
그렇다고 잘하느냐?라고 하면 좀 갸우뚱해지지 않나 싶네요.
가장 큰 문제는 플레이의 연속성이 너무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위치선정과 오프더볼로 적재적소에 잘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전성기보다 떨어진 활동량으로도 빈틈없이 자리를 잘 채워주고 있죠.
근데 공을 잡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예전에도 유려한 선수는 아니었지만 피지컬과 순발력으로 커버쳤는데, 이젠 신체적인 하락으로 터치하고 난 뒤의 플레이가 너무 버겁네요.
원터치는 원래 못하고 투터치가 기본인 선수인데, 터치하고 난 뒤의 움직임이 너무 느리고, 순발력이 못 받쳐주기 때문에 바로 수비가 붙어버리고
공격적인 패스나 무브는 절대 나올 수 없고 안정적인 볼처리가 최선이 되었으며, 그마저도 잘 안되서 잘 뺏기죠.
이건 어쩔 수 없는 신체적 하락입니다. 많은 선수를 봐왔지만 케디라같은 피지컬적인 선수가 이런 문제를 극복한 선수는 거의 없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케디라 참 좋아하는 선수인데, 이젠 솔직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힘들지 않나 싶네요. 그런데도 연봉인상이 포함된 재계약이라니...
바로 앞에서 보고 있을 감독님 및 보드진 잘 판단한거라 믿고싶습니다. 이런 제 생각이 완전히 틀렸기를 바랍니다...
그렇다고 잘하느냐?라고 하면 좀 갸우뚱해지지 않나 싶네요.
가장 큰 문제는 플레이의 연속성이 너무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위치선정과 오프더볼로 적재적소에 잘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전성기보다 떨어진 활동량으로도 빈틈없이 자리를 잘 채워주고 있죠.
근데 공을 잡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예전에도 유려한 선수는 아니었지만 피지컬과 순발력으로 커버쳤는데, 이젠 신체적인 하락으로 터치하고 난 뒤의 플레이가 너무 버겁네요.
원터치는 원래 못하고 투터치가 기본인 선수인데, 터치하고 난 뒤의 움직임이 너무 느리고, 순발력이 못 받쳐주기 때문에 바로 수비가 붙어버리고
공격적인 패스나 무브는 절대 나올 수 없고 안정적인 볼처리가 최선이 되었으며, 그마저도 잘 안되서 잘 뺏기죠.
이건 어쩔 수 없는 신체적 하락입니다. 많은 선수를 봐왔지만 케디라같은 피지컬적인 선수가 이런 문제를 극복한 선수는 거의 없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케디라 참 좋아하는 선수인데, 이젠 솔직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힘들지 않나 싶네요. 그런데도 연봉인상이 포함된 재계약이라니...
바로 앞에서 보고 있을 감독님 및 보드진 잘 판단한거라 믿고싶습니다. 이런 제 생각이 완전히 틀렸기를 바랍니다...
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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