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쇼 이렇게 내보낸 건 진짜 실망스럽네요

알레,네디,부폰으로 입문해서 맑,피를로를 통해 더 열광했었습니다 당사에서도 항상 사랑받는 선수였는데 이제 유베선수가 아니라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미친듯한 활동량과 헌신적인 모습으로 혹사에 궂은일만 도맡아 하다가 다치고 몸이 망가지는걸 보면서 정말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그간 보여준 모습을 보면 얼마나 팀을 사랑했는지 알기에 더 아쉽네요 우승을 하기 위해 떠난것도 아니고 더이상 필요없는 선수로 취급되어 버려진거 같아 정말 화가나네요
맑은 꼭 유베에서 은퇴하길 바랬는데 전술적으로 정말 아무 도움이 못되서 나간건가요? 부상후에 제대로 나오지도 못했구만..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라고 생각하지만 그간 맑에 대한 감정과 맑이 보여준 그동안의 헌신들, 그리고 떠나는 지금과정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고 화가나네요 진짜 이렇게 보내면 안되는 선수인데.. 맑이 유베고, 유베가 맑이었는데..
유베 상징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