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 인생골 ㅇㅈ

DAZN 이탈리아 인터뷰 :

"기립박수 받은 게 이적에 결정적이었냐구? 누구는 그렇다고 보고 누구는 아니라하겠지. 하지만 작은 디테일이 결국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하고싶네."

"솔직히, 그 때 스타디움에서 봤던 광경이 결정에 보탬이 되었어. 안타깝게도 난 그 골을 현소속팀에게 때려박았지..만 그건 이제 과거야."

"내 생각에 그건 내 커리어 최고의 골이었고 물론 사람들이 일어서서 박수를 쳐줬을 때 난 우와했어. 내 삶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놀랐지. 믿을수없는 순간이었어."

"7번? 물론, 7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숫자지. 난 클럽과 7번 주인인 콰드라도와 이야기했어. 그리고 동건이는 문제없다고, 나에게 7번을 줄 수 있는 것도 기쁜 일일거라고 말했지. 난 좋은 뜻으로 놀랬어. 그리고 계속 7번을 달고 뛸 수 있어서 정말 좋아."

"축구 외엔 UFC를 좋아해. 테니스, 농구를 보는 것도 좋아하고 탁구는 내가 두 번째로 잘하는 스포츠야. 하지만 UFC 파이팅을 보는 게 좋더라."

"잘 보이는 것, 좋은 향이 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여자에게만 국한되는 얘기가 아니야. 나도 내 여친도 엄마도 누나도 모두, 남자든 여자든 누군가 잘 차려입은 것을 보는 걸 좋아해. 우리 문화의 일부야. 강박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작은 디테일이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게 내 생각이야."

"아들은 매우 경쟁심이 높아. 어린 시절 나와 같이 지는 걸 싫어하지. 나와 같이 될 거야. 100% 확신해. 그는 그가 원하는대로 클 거고 난 그를 응원하겠지만 물론 난 그가 축구선수가 됐으면 좋겠어."

"그는 신체조건도 있고 빠르고 기술도 있어. 하지만 아직 한참 어리고 결국엔 본인이 결정할 일이야. 그에게 압박을 주고 싶진 않아. 하지만 내 아들이 축구선수가 되는 걸 보는 건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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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26600/ronaldo-best-goal-my-car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