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ALIA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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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9일 16시 23분

레알 마드리드 시절 보더라도

중앙으로 나온적이 별로 없죠.

이스코 시프트한 4-3-1-2도 투톱이지만 사실상 행동반경은 좌측부터 중앙이었고

그나마 중앙으로 나올 때가 아센시오, 바스케스 쓰던 4-4-2인데 그건 표본 자체도 매우 적더군요

 

 

여튼 호날두는 톱으로 쓰면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디발라 살려보겠다고 호날두 희생하면 안된다고 보구요.

일단 호날두가 제일 잘하는 위치에 놓고, 나머지 선수들이 희생을 해야된다고 봅니다.

 

과감하게 디발라를 제외하는 4-3-3이나

 

호날두 - 만주키치 - 더코

마투이디 - 피야니치 - 찬

 

또는

작년에 썼던 비대칭 4-4-2 가능할 수 있겠죠

 

           호날두 - 만주/디발라

마투이디 - 피야니치 - 찬 - 더코

 

 

또는

4-2-3-1로

       만주키치

호날두 디발라 더코

 

이렇게 하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물론 리그 운영하다보면 로테에 따라 다른 포메이션도 나올수밖에 없다고 봅니다만 최선은 위의 방식이라고 봅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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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IA10 Lv.31 / 14,522p
댓글 1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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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기존의 4231에서 케디라대신 찬이 들어오면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될수도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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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디발라 살리려고 호날두 희생시키는 전술 쓰면 알레그리 지금까지 쌓아놓은 업적 다 말아먹고 세계 축구팬들에게 축알못 소리듣겠죠. 천상계 공격수 냅두고 인간계 원톱도 아닌 선수때문에 희생시킨다구요. 지금부터 나이가 한참 더 먹어 윙어로서의 가치가 없어진다면 톱을 생각해보겠지만 현재도 윙에서 정상급기량인데 윙으로 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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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저도 베스트는
호날두 만주/디발라
마튀디 퍄니치 잔찬칸 더코
산드루 키엘로 보누치 칸셀로
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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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디발라와의 호흡 때문에 이과인도 제대로 활용 못했고,
국대에서도 그 메시와 같이 써보지도 못하고 있고,
세계 최고인 호날두도 그런 조합적인 문제에 놓여있는 것인데

진짜 진지하게 디발라에 대해 생각해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쓰기 애매하다는 문제가 벌써 몇년째인데 아직도 해법이 제대로 나오지를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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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이미 피야니치, 케디라가 수비에 전념하던 4-2-3-1 전형 초반에 해답이 조금 나왔었죠. 엠레찬이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서 디발라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확실한 답은 아니지만 호날두가 온 이상 득점보다는 조금 더 처진 위치에 있는게 옳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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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공감합니다. 제 생각에는 언급하신 디발라 없이 중앙 미드필더 세 명 기용하는 4-3-3 전형이나 4-4-2 전형 보다는 4-2-3-1 전형이 가장 위력적일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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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3412도 괜찮은 카드가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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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더글라스코스타가 오른쪽에서도 위력이 있었나요?
왼쪽 클래식윙어로 사용할때가 가장 핫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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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지난시즌 미친활약은 전부 오른쪽에서 뛸 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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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5-16 포그바DOG
2018-08-19
헐?제가 기억하기엔 오른쪽때 잘못하고 왼쪽이었을때 잘했던거ㅠ같음데 제기억이 틀렸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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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지난시즌을 보면 오히려 왼쪽이 더 어색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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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오른쪽에서 훨씬 위력이 있었고

왼쪽에서 뛸 때도 클래식한 스타일보다는 중앙으로 파고들 때 더 위협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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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그렇군요.....정보 감사합니다. 하이라이트만 봐서 그런가...
지난 시즌은 왼쪽이 더 나았죠
시즌 막판에 에이스 모드일때도 이과인 뒤에 좌더코 우 디발라였고요
어제처럼 트레콸에서 전진 못해주면 4231쓰기보다는 과감히 433쓰고 디발라 조커로 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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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케디라 계속 쓸꺼면 디발라 빠져야하는게 맞긴한데
현실적으로 케디라 빼고 디비 살리는게 더 좋지 않겟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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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이제 첫경긴데 경기력 때문에라도 디발라가 호날두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군요.

디발라와 호날두가 어떻게 공존해야 할 지 연구해야 하고 그런 면에서 알레그리 감독의 역량이 필요한 겁니다.

디발라 쓸래 호날두 쓸래 하면 누굴 선택할지는 너무나 당연한 문제죠. 하지만 전 시즌 가장 파괴력 있었던 선수 하나를 포기하고 간다는 것은 그냥 디발라가 전술적 문제로 인해 호날두로 대체된 것 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축구를 많이 봤든 적게 봤든 우리팀 경기 본 사람들이라면 서브급과 주전급 충분히 가려낼 겁니다. 근데 어느 누가 디발라를 서브급이라 생각할까요? 전시즌 22골 5도움 기록한 선수를 전술문제로 못쓰는 건 큰 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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