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잘리-보누치-베나티아-키엘리니

루가니 보누치 비교는 잘모르겠지만 베나티아 부상이 걱정없이 맡길만한 선수라고 생각 하네요

루가니가 어느 챔스급  팀을 가든 주전 못먹지 않나요? 그리구 겨우 5경기 나왔다고 챔스 적응했다기엔 좀..

몇 경기 이렇게 딱 지정할 수는 없지만, 굳이 당사 뿐만 아니라, 어느 팀 팬한테 물어봐도 루가니가 챔스 검증됐냐고 하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할듯...

저도 검증은 물음표라고 보는데 평점은 찾아보니까 아닐수도 있다고 봅니다

혹시 평점 데이터 가지고 계시면 한번 가져와 보세요

스투라로같은 경우는 70분 이후에 뛴 경기가 많아서 s.v.로 기록되는 경우가 많았고 루가니는 선발출장이 조별예선 바르사전 홈경기 한경기였는데 그 경기에서 메디아셋 기준으로 6점이었더라고요

후스코어드 기준으로 하면 담브로시오가 세리에 no.1 풀백이기도 했습니다

제작년인가 3년전인가 그랬어요. 몇라운드까지 1위가 담브로시오였던거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작년폼정도로만 했어도 이런소리 안하죠. 그런데 작년에도 GdS 기준 5.97입니다. 저번시즌도 그냥저냥한 수준인거지 잘한거라고 보기는 힘들다 생각합니다

5.97이 잘한 선수 평점은 아니죠

진짜 잘한다고 할정도면 제작년 산드루나 작년 굴람처럼 6점 후반대를 찍거나

아니면 작년 콜라로브처럼 꾸준히 6점대를 찍어야죠

이정도로 출장해온 선수가 부상으로 날려먹는다는건 상대의 악의적인 반칙이 아니면 일어나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륙컵 상위터너먼트 진출을 해야만 하는 팀의 주전선수가 한시즌 50경기를 소화해낼수 있다는건 상상이상으로 큰 메리트죠.

이부분은 제가 생각을 못했었네요.

감정 다 배제하고 20m 아래로 연봉 반 깎고 오면 전력상승이지만 이과인 주고 겨우 보누치+30m 데려오는건 전력 마이너스라고 보네요. 물론 이것도 오로지 팀 전력만 생각했을때 입니다. 보누치로 인해 생길 무형의 손실들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

진짜 리스크가 없긴 해요. 적응문제 없고 부상빈도 낮고

전 진짜 농담아니라 레알전에서 깜짝 선발나와서 하메스 슈팅 세이브하고 기립박수 받고 뮌헨전에서 깜짝 동점골 넣은 스투라로가 굳이 비교하자면 루가니보다 훨씬 검증되었다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