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풍사
- 조회 수 537
- 댓글 수 1
- 추천 수 2
이전 글에서 보누치가 유베에서의 마지막 시즌과 밀란에서의 첫시즌을 보내며 빌드업스타트 관련보다 롱패스의 빈도가 늘어서 빌드업리더보다는 찬스메이킹에 주력했다는 글을 작성한바 있었습니다.
고작 3시즌 전 이야기지만 당시 간결하게 빌드업스타트를 진행하며 롱패스는 필요하다 싶을때 한방씩 터뜨려주던 보누치에서 뭔가 플레이자체가 너무 찬스를 만들기 위한 플레이스타일 바뀌었다고 느낀바가 있기에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스탯성애 사이트인 후스코어드의 자료인데 이를 보면 유베에서의 마지막 시즌과 지난 밀란에서의 첫시즌 롱볼의 비율이 증가했음을 확인하실수 있을겁니다.
보누치의 빌드업 자체를 폄하한적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제가 보누치의 빌드업능력자체에 의문을 던진게 있었다면 사과드리고요.
빌드업능력은 상당히 좋아요. 그러다보니 빌드업리더로서 스타트를 믿고 맡기기에 충분한 기량도 있고요.
다만 현재 상위토너먼트 진출을 노리는 팀들. 컨텐더라 불리는 팀들의 트렌드가 전방압박으로 흐르다보니, 기왕이면 성공확율이 높거나(선수간의 간격이 좁은)위험부담이 덜한(측면에서의 빌드업 진행)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을 하는지라 최근 시즌 보누치의 스타일로 오는건 지양하고 싶습니다.
현재의 여러가지 상황상 오는건 극구 사양이지만요.
알레그리가 보누치 없으면 못산다!라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
풍사
Lv.55 / 96,264p
댓글
1 건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