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레알 회장 : 호날두 방출은 큰 실수

"호날두는 디 스페타노, 크루이프, 펠레와 동급"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그것을 안타까워하는 사람이 많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 회장 라몬 칼데론도 그 중 하나이다.

14일 전 회장의 "탄식" 또는 "분노"라고 할 수 있는 코멘트를 이탈리아 신문 <La Gazztta dello Sport>가 전했다.

"호날두의 방출은 무엇과도 바꾸기 어려울 정도의 실수이다. 그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다. 클럽은 많은 것을 일을 것이다" 라며 기막힌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람들은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를 거론한다. 그러나 내게 물어본다면 그들은 호날두에 한참 뒤떨어져 있다"

"페레스는 호날두의 제의를 거절한 것 같다. 재정적인 문제는 아니었을 것이다"

"협상이라는 것은 결코 감정적으로 되어서는 안된다. 호날두 같은 재능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댓가는 페레스 자신이 치르게 될 것이다"

"그는 면목을 유지하려한 것 같지만 너무 늦었다. 호날두를 잃은 타격은 클 것이다"

"그런 점에서 유벤투스는 안드레아 아넬리에 의해서 훌륭한 결과를 냈다"

"호날두에게 빠져나간 자금은 예상보다도 빨리 회수될 것이다. 지금도 수많은 스폰서에게서 연락을 받을 것이다"

"지금까지 유벤투스가 벌였던 협상과는 다르게 진행될 것이다. 수익은 증가될 것이다"

"유벤투스의 클럽 가치는 앞으로 상상도 못할 정도로 향상을 보일 것이다"

"크리스티아누가 세리에 A에서 어떻게 될 거냐고? 시즌 40~50골을 기록할 거야. 그리고 많은 타이틀을 따내겠지"

"크리스티아누의 비밀? 그는 매일 어제의 자신을 넘기 때문에 매일 눈뜬다"

"무엇보다도 그는 모범적인 프로페셔널이다. 동등한 선수 같은 건 없다. 세계에서 가장 결정적인 선수다"

"나는 호날두를 디 스테파노, 크루이프, 펠레와 같은 수준의 선수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