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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nardes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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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피에로 콤비 351경기 1902년생
피에트로 라바 330경기 1916년생
카를로 파롤라 334경기 1921년생
잠피에로 보니페르티 444경기 1928년생
쥐세페 푸리노 361경기 1946년생
로베르토 베테가 326경기 1950년생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279경기 1986년생
그나마도 1950년 이후에 태어난 선수가 마르키시오 단 한 명입니다.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진짜 심각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
그 전에도 많진 않았지만 1950년생 이후로 뚝 끊긴 거로 봐선 정말 수페르가의 비극때문에 피에몬테주 사람들이 축구를 안하게 된건가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지역 출신들이 터진 것도 또 아니라서 유베 유스 시스템의 문제인 것도 분명하죠. 아 데첼리에는 100경기, 지오빈코는 93경기 뛰었어요. 가장 슬픈건 얘네 둘이 유스 출신 중 출장 순위가 8위, 9위라는 것입니다.
덧붙이자면 지난 시즌 경기까지 더해서 마르키시오 294경기 뛰었네요.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코파는마트리님 글에서 볼 수 있듯이 처참 합니다 유스 진짜 처참합니다.
다른 부분은 진짜 좋은데 구단의 유스 키우는 능력은 발전했다 하는 결과물이 거의 안나오고 있네요.
마르키시오 보내면 다음 유스는 30년은 기다려야 될까요....
유스를 솔직히 간과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유스들이 바라볼 대상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호날두 같은 정말 세기의 선수가 와서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호날두 같이 되고 싶은 유스들도 진짜 많겠죠.
그치만 당장 그 클럽의 유스를 거쳐 데뷔한 선수가 더 목표점이 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구단이 이적을 종용하고 있는건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마르키시오가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하면 적어도 내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폼이 조금 떨어졌다고 해도 유벤투스 유스들과 유벤티노에게는 반디에라같은 존재이거든요.
추천해주신 분들
그러게요 ....ㅠ
마티엘로도 아쉬운데 마로네도 ㅠㅠ
피를로 같은 역할만 해줘도 참 좋을텐데요....흐
아탈란타 전문가들한테 조언을 구하던 사람을 영입을 하던 해봤으면 좋겠네요...
진짜 탑클럽인데 너무할정도인 상황이긴 하죠 ㅠ
개인적으로는 이탈리안이 터져준다면 더 좋겠어요
에이전트가 조금 걱정이긴하지만 일단 터져주면...
임모빌레는 거의 연관이 없었죠...ㅠ 저는 마로네가 아쉽네요.
클레멘짜 잘 크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 친구도 가는 곳마다 준수하게 하는 것 같은데 아직 1부에서 뛸 수준이 아닌가보네요.
지난시즌 아스콜리 임대가서 30경기 정도 나왔더라구요. 1부리그에 임대 갈 수준이 되어야 좀 확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잘 컸으면 좋겠네요. 아직 충분히 어린나이 이긴 하니... 그런거보면 큰 부상당했어도 만드라고라가 재능은 재능인가봐요.
개인적으로 맑 다음으로 마로네가 좀 잘 커서 자리잡아줬으면 했는데 그게 잘 안된게 너무 아쉽네요ㅠ
좀 심한 상태이긴해요...독일클럽들의 시스템을 참고하던 아탈란타쪽에 조언을 구해보던 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안나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