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랴에서 선호하는 외국인 선수들의 국적

심심해서 한번 정리해 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외국인 선수는 선택한 제1국적을 기준으로 봅니다. 예를들면 유베에서 사이버선수로 활약했던 마르셀 부첼은 오스트리아 국적을 갖고 있었고 연령별 국대에 발탁되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론 리히텐슈타인 축구협회 소속이 되었으니 리히텐슈타인 선수로 보는 것과 같습니다.
top 10
1. 브라질: 35명
2. 아르헨티나: 27명
3. 프랑스: 20명
4. 크로아티아 16명
4. 세르비아: 16명
6. 스페인: 12명
6. 포르투갈: 12명
6. 폴란드: 12명
6. 우루과이: 12명
10. 스위스: 10명
의외로 non EU국가 출신이 많아보이긴 한데 대다수가 이중국적을 보유하고 있어서 세랴에 들어온 경우가 많습니다. 그나마 이탈리아 국적 보유자는 엄청 적구요.
그리고 알아보면서 좀 놀라웠던건 잉글랜드 출신 선수가 딱 한명밖에 없었다는 점일까요? 그마저도 성인팀 활동은 세랴에서만 한 선수라 세랴는 잉글랜드와는 사실상 교류가 거의 없다시피하다고 봐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면 현실적으로 돈 때문에 힘든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