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 선발 어떻게 구성될까요?

제 예상은

ㅡㅡㅡㅡㅡㅡ이과인ㅡㅡㅡㅡㅡㅡ

ㅡㅡ코스타ㅡㅡㅡㅡ콰드라도ㅡㅡ

ㅡㅡㅡ마투이디ㅡㅡ케디라ㅡㅡㅡ

ㅡㅡㅡㅡㅡ피야니치ㅡㅡㅡㅡㅡㅡ

산드로ㅡ키엘리니ㅡ베나티아ㅡ데실

ㅡㅡㅡㅡㅡ부폰/슈체스니ㅡㅡㅡㅡ

인데...

일단 골키퍼는 부폰님이 마음을 다 추스리셨다면 부폰님이, 아니면 슈체스니가 선발로 나올 것 같네요.

좌측 풀백은 산드로가 2연속 선발로 뛰었으니 아사모아가 선발일 가능성이 더 높지만, 그래도 산드로를 믿어보는게 어떨까 싶어서 넣어보았습니다.

미드필더진과 공격진은 이게 최상인 것 같네요. 기본 4-3-3 전형이긴 한데 콰드라도가 돌아왔으니 마투이디가 좌측면 전반을 맡고 코스타가 이과인과 투톱을 보는 4-4-2 전형처럼 바뀌겠네요. 토트넘전 보여줬던 코스타 개인전술에 따른 패널티킥 획득, 이과인의 놀라운 피니쉬 능력이 200퍼센트 발휘되길.

저번 글에도 피력했지만 역시 핵심은 피야니치인 것 같네요. 케디라가 1차전처럼 활약해주고, 뒤에서 피야니치가 템포 조절하고. 거기에 핀 포인트 코너킥 한 방, 23M 지점에서 알고도 못막는 프리킥 한 방으로 2득점 고고씽!

경기를 예상(기원) 해보면

초반 간보다가 점유율 따내고 공격 일변도 - 코너킥에서 베나티아 헤더 골 (1:0) - 레알이 위기감 느끼고 라인 올리다가 코스타 역습 한 방에 1대1 찬스, 함께 쇄도한 이과인 혹은 콰드라도가 받아먹기 골 (2:0) - 베르나베우 분위기 심상치 않아짐 - 근데 전반 40분 무렵 호날두 갑툭튀 추격골로 찬물 (2:1)

전반 종료

후반 서로 조심스럽게 플레이하다가 콰딩요 빙의 스텝오버로 프리킥 얻어냄 - 피야니치 슝쾅 골 (3:1) - 관객석 구석팅이에 있던 유벤티노들 짜릿/짜릿/하죠?! - 유베당사 마비되서 서버 맛감 - 교체로 대레알전 병기 출☆격 - 베르나르데스키도 무리해서 교체 투입 - 하지만 레알도 교체로 체력을 회복하며 알레그리가 선수들 템포 늦추라고 지시 - 90분이 다가오자 레알 선수들, 팬들 점점 침착함 유지됨 - 후반 91분 잠수타던 베르나르데스키 우측에서 볼 잡음 - 마르셀루 앞에 두고 알고도 못막는 매크로 작려얼! 다이빙 하는 나바......










아 슈바 꿈 ㅋ